장갑은 보호용이지 만능 청결템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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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비위생적인 서비스를 보셨을때 여러분은 어떻게 넘기시나요?
요즘 몇몇 식당에서 직원분들이 일회용 장갑을 끼고 서빙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처음엔 병원처럼 고객 위생을 위한 세심한 배려라 생각했는데
장갑 낀 손으로 음식, 현금, 카드뿐 아니라 바닥에 떨어진 물건이나 쓰레기통까지 만지는 걸 목격했어요.
그리고 그 손으로 추가 반찬도 가져다 주는걸 봤습니다.
이럴 바엔 차라리 손을 깨끗이 씻고 맨손으로 일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이 장갑이 고객 위생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직원 본인 손 보호용인지 헷갈립니다.
위생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는 제 생각과 너무 달라 여러분 의견이 궁금해 질문 드립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여러분 중에도 혹시 이렇듯 비위생적인 모습을 목격하시면 어떻게 대처 하신가요?
우리가 이런 모습에 너무 익숙해져 무심코 지나치는 건 아닐까요?
식당에서도 고객 건강을 생각하는 위생적인 문화가 좀 더 강하게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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