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 스탠퍼드 대학 총장 과거 논문 파헤친 19살 대학기자, 결국 총장직 사임?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학부모 | 스탠퍼드 대학 총장 과거 논문 파헤친 19살 대학기자, 결국 총장직 사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gongmap
댓글 0건 조회 411회 작성일 23-08-16 02:07

본문







미국 명문대 스탠퍼드 대학 총장, 마크 테시어-라빈(63)이



총장 재임 7년만에 사퇴한다고 합니다.



지난 해 여러 번 과거에 작성했던 논문에 오류가 있었다는 의혹이 있었지만



이번에 ‘스탠퍼드 데일리’의 대학생 기자 테오 베이커 (19)의 취재로 의혹을 밝혀내어



총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탠퍼드 대학교 신입생이었던 베이커 학생은,



지난해 11월 29일 ‘스탠퍼드 데일리’ 기사에서



총장의 과거 논문의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를 썼는데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까지 총장이



공동 저자로 참여한 논문 속 이미지가 조작되었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한 2009년 발표된 논문에서는 총장이 작성한 논문 속 데이터가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한 사실을 기사화하여



스탠퍼드 대학은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곧바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총장이 저자로 참여했던 논문 12편 중



총 4편에서 연구 데이터를 조작한 정황이 포착되어



해당 논문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를 통해 테시어-라빈 총장은



“연구 데이터가 정확하는 확신 없이 논문을 제출한 적은 없다” 라고 했지만



“내 연구에서 발생한 문제를 책임질 의무가 있다” 라고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편 총장의 과거 논문 의혹 내용을 기사로 다룬 스탠퍼드 데일리 대학생 기자 베이커는



결국 뛰어난 심층 보도를 상징하는 ‘조지 포크스’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그의 부모님 직업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그의 아버지 피터 베이커는 백악관을 출입했던 NYT 기자 출신이었으며,



어머니 수전 글래서는 미국 유명 잡지 ‘뉴요커’의 기자 출신으로



베이커는 실력있는 기자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공맵 바로가기⭐https://vo.la/TSGBT

▲ 공맵에서 더 많은 입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614건 10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129
티모빌 매장 인기글 댓글1
핑크토파즈 763 08-26
17128 HJCO 444 08-26
17127 aafes 858 08-26
17126 민유민유 1907 08-26
17125 blowpop 916 08-25
17124
토요장터로 구경오셔요. 인기글 첨부파일
더사세 1132 08-25
17123 색소폰Saxophone 312 08-25
17122
온라인 예배 인기글 링크첨부
Martin06 495 08-25
17121 그늘집 646 08-25
17120 BOHDULUTH1 792 08-25
17119
콜라겐 공구해요! 인기글 첨부파일
우밋 413 08-25
17118 민유민유 1610 08-24
17117 gongmap 611 08-24
17116 SallyEstatePlan… 380 08-24
17115 퀵퀵닷컴 571 08-24

검색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GTKSA
회장: 김준우 president@gtksa.net
홈페이지 오류 문의: webmaster@gtksa.net
채용 문의: vicepresident@gtksa.net
광고 문의: treasury@gtksa.net
Copyright © https://gtksa.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