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컬리포트] 식,의약품 해외배송 주의보 발령 > 자유게시판

[메디컬리포트 김성원 기자 ] 연간 2조원대의 거대시장으로 성장한 해외직구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이 의류, 신발, 가방류에서 최근에는 식, 의약품으로 변화되어 가고있다.

관세청 통계에 의한 2015년 해외직구 구매건수 통계자료에도 식품,전자제품은 2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이어트, 근육강화 기능을 표방하며 판매되는 제품 일부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 성분이 발견된 이후부터는 해외직구를 통한 식, 의약품에 대한 검사가 강화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세관통관 과정에서 폐기처분되는 사례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미국현지에서 10년간 운영중인 국제배송회사 퀵퀵닷컴(대표 제임스 박)에서는 식,의약품 해외직구 고객들을 위해 복잡한 세법규정과 과다한 국제배송비 부담을 줄여드리고져 “39FOODBOX”를 새해 첫기획 상품으로 선보였다.

이 상품을 개발한 제임스 박 대표는 "한국내 국민건강생활에 위험을 초래하는 전체식,의약품류에 대한 검역대상 확대/자가사용기준 초과/수입금지 성분 함유등의 사유로 폐기처분되는 사례를 미연에 예방하고,해외직구 주폼목인 초코렛,견과류,분유등 중량물에 대한 국제배송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2015년에 자체개발한 “QQBOX”의 성공에 힘입어2차 팩키지상품인 “39FOODBOX”를 개발하여,단돈 39불에 모든 음식물을 고객이 원하는 만큼 무제한 보낼 수 있고, 안전한 세관통관을 위해 자체 사전검수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하며, 모든화물은 100%보험에 가입되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