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16 에모리대학에서 나쁜나라 무료 상영회 > 자유게시판

아글을 올린사람은 어느나라사람인지?

무슨 진실? 이런 글로 나라 분열시키지 마시길...

당신들의 자식이 그렇게 죽었다면, 나라 운운하는 말을 할 수 있을지..............

도대체 언제까지 저렇게 해야 저들의 직성이 풀릴까요?<br /><br />하늘의 아이들에게 부끄럽지는 않을지...저게 산 자를 위한 것인지 죽은 자를 위한 것인지...?<br /><br />뭔 진실이 더 필요한 것인가요? 그 진실은 뭐라 생각하며, 그 진실이 왜 필요한가요?<br /><br />나도 한국사람이지만, 진짜 한국사람들 질립니다. 끝까지 가야, 아주 갈데까지 가야, 가서는 결국은 누군가가 하나 절단이 나야 그 폭주 기관차 같은 질주를 멈춥니다! <br /><br />&quot;당신들의 자식들이 그렇게 죽었다면...&quot; 이말은 하도 들어서 이제 전혀 울림이 없습니다. 귀에 딱지가 앉을 지경이란 말입니다! 도대체 뭘 얼마나 더 알야겠다는 것인지...이런 걸 보기만 해도 답답해집니다! 그저 답이 없다고 느껴질 뿐입니다!

세상은 알고 싶어하는 것만 알고 사는 사람이 있고,  부끄럽지 않는  자신이 되고자 진실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 있지요................<br />이번주인가요? 저도 참석하겠습니다.

썪은 나라에서 썩은 일이 일어나는게 한 두번도 아니고, 지금도 계속 일어나고 있을텐데, 열정을 잃지 않고 진실을 알려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냅니다.  <br />대한민국의 기득권자들이 보통의 서민들에게, 물론 여기 아틀란타에 살고있는 한인교포도 포함해서 원하는게 있죠, '개처럼 살되 짖지도 말구 물지도 말아라.'  그런데, 서민 스스로가 짖지도 않는게 애국이다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안타깝네요.

&quot;알고 싶어하는 것만 알고 사는 사람&quot;들이 항상 문제입니다. 진실을 말해도 그게 자기가 알고 싶어 하는, 원하는 진실이 아니면 그 진실을 거부하기 때문입니다.<br /><br />일부 &quot;부끄럽지 않는 자신이 되고자 진실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quot;도 역시 문제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항상 자신만이 선이고, 자신만이 진실의 척도라는 왜곡된 신념 속에서 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 어떤 진실도, 자신이 진실의 척도라는 잘못된 신념 때문에, 그 척도에 반하면 수용하지를 못합니다.<br /><br />여기서 문제는 저들이 그렇게 마르고 닳도록 써 먹고 있는, 알기를 원하는 그 &quot;진실&quot;이 반드시 자기들 입맛에 꼭 맞는 것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세상에 그런 진실은 없습니다. 내 입맛에 맞지 않아도 진실은 진실인 겁니다.<br /><br />아무리 진실을 말해도 저들에게 먹히지 않는 이유는 이미 “이 사건의 진실은 이거다. 이거여야만 한다&quot;라는 무모한 확신, 왜곡된 신념이 저들을 옭아매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능력한 대한민국 정부의 대처에 말없이 죽어간 어린 영혼들이 불쌍하지요 세월이어느정도 지났지요 <br />게속해서 지나간 상처를 돼세김 하여 그때참담했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건 그다지 좋은 일은 아니라봅니다<br />진실을 밝히면 머합니까 사고낸 당사자들은 어영부영 넘어가고 처벌해야할 정부는 쉬쉬 하는데 말 백번한들 머하나요  지나간아픔은 이제 가슴에뭍고 가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늦게 봤습니다..<br />죄송합니다 참석했어야 하는데

하나. 세월호는 왜, 어떻게 침몰하였는가?<br />둘. 어떤 조작이 어떻게 이뤄졌는가? 에 대해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br />그러니 밝히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시민의 의무입니다. <br />왜냐하면 두번다시 반복되어서는 안되며, 책임자들이 처벌 받아야 사필귀정이 세워지니까요. <br /><br />핵심자료, 항적도 조작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이 문제의 항적도를 기반으로 검찰은 기소했고 법원이 판결했어요. 이것은 문제입니다. 아이들이 왜 죽었는지 이유를 말해주는 것 그것이 진짜 살아있는 사람들의 도리가 아닐까요?  저는 이것이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에 살던 상관없이요. 아는 만큼 보입니다. 더 알아보도록 노력하는 것은 깨어있는 삶을 살고자 사람들의 기본적인 노력이며, 폄하될 수 없습니다. <br /><br />민주주의에서는 다른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민주시민의 기본소양입니다. 왜 한국에 계신분들에게만 맡기라고 하시나요?  알려고 노력하고, 정보가 쌓이니 안보이던 것이 보입니다. <br /><br />세월호 자료들은 왜 제각각이고 여러 버전의 데이타가 나올까요? 조작이 의심되고 진실을 밝혀야하는 책임당사자들이 감추는 것이 이렇게 많은데 앞으로 무슨 일이 더 일어나 내가  당할지 모르는데 왜 제가 가만히 있어야 합니까? <br /><br />유가족분들은 자기 아이들을 잃었지만 다른 아이들마저 잃고싶지 않아서, 사회를 지금보다는 더 좋게 만들기 위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돕지는 못할 망정 재나 뿌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함께 하시는 것이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이라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제게는 말입니다.    <br /><br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세월호 생존학생의 2년<br />Check out this video on YouTube:<br /><br />http://youtu.be/n7kIKC90nLc

미안합니다.....<br />이제서야 봤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