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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활~~~~생물학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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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ctor Park
댓글 1건 조회 1,607회 작성일 16-02-10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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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귀하
내 경험으로 조언을 하자면 GRE는 수학 영어 시험이라 SAT와 비슷한데 나는 과거 수학은 거의 만점을 받았다. 고교 수학이니 쉬웠지.  근데 영어에서 비슷한 말 반대말 등등 쓰지도 않던 어려운 영어에서 별로 점수가 좋ㅇ지 않았는데 그거 중시하지 않더라~~~~~ English as a second language이기 때문에~~~~~
생물학 석사박사는 과학노동이고 경험과 기술이 있어야 하는데 경쟁이 치열하다.
실험하다보면 잘 안되면 학생책임이고 잘 돼도 학생공 지도교수 공 반반이다.
실험이 잘 안 되면 졸업 못한다.
그래서 프로젝트가 특수한 것이기 때문에 어디 물어볼때도 없다.
그래서  잘 아는 한국유학생 동료들간에 서로 돕고 그런다.

유럽에 한국유학생들이 있을 지 모르지만 혼자 가면 외롭고 실패하기 쉽고 적응하기 어렵다.

나도 사실은 유전자 분리 증식 단백질 정제분석에 상당한 경험이 있는데 teaching하는 것이 쉽고
스트레스가 없기 때문에 이 분야에 종사하지만 사실 기술전수를 과거 연구기관에 있을때
미국애들 한테 많이 전수해 주었지.  네 아들이 장래 실험하다가 여려운 기술적 문제가 있으면
내가 조언해 줄 수 도 있다.  컴퓨터는 3-4년에 한번씩 바뀌지면 기초과학은 10년이 지나도
별로 바뀌지 않는다.  그만큼 내가 최신의 실험을 많이 해서 되는 거 안 되는 거를 알지
되지도 않는 것을 붙들고 5-6년 씩 보내면 인생낭비 심각하다. 
바 이러스가 너무 들어가기 어려우면 박테리아도 괞찮다.  앞으로 아들이 어디 갈줄 모르지만 몇나라 여러대학을 apply해 보라고 해라 십여군데 그런면 그중 한두군데에서 admission과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는데 절대적으로 그학생의 과거 연구경력을 본다.  근데 대학 막 졸업한 학생이 연구경력이 있을 것이 없지~~~~

그래서 한국대학에서 실험을 좀하다가 오는 것이 유리하다.    실험잘 하는 선배한테 운명을 맡기는 것이지~~~~

실험기술과 경험은 paper published 에는 나오지 않고 일대일로 전수가 가능한 것이다.


잘 되는 것만 논문이 되지만 않되는 것하다가 인생낭비하다가 소리도 없이 사라지는 대학원생도 많다.

그래서 되는 것 안 되는 것을 중간에 가려서 이찍 포기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앞으로 물어볼것이 있으면 댓들 달라아.     이제 나는 아는 것을 전수해 주려고 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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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leman님의 댓글

gentleman 작성일

자연과학이 자기 맘데로 된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겠죠. 테마를 가지고 졸업 논문 준비하다가 안되면 조금 스케일을 줄여서 다른 방향에서 준비해서 졸업 하는 방법도 잇지요. 시간은 조금더 걸리겠지만. 그렇다고 인생 낭비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쪽일을 계속하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경험으로 다가 올테니까요. 한가지 좋은 예가 수조원을 들여서 신약 개발을 하는데 된다는 보장도 없이 12,3년을 많은 연구원들이 밤낮으로 노력을 하고 있쟎아요. 그런게 다 자산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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