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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언덕
댓글 0건 조회 225회 작성일 18-08-3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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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고 싶은 마음 
 
“직장 윗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힘이 듭니다.”  

승진에 욕심을 내면 윗사람 눈치를 봐야 되고 
승진에 욕심을 안 내면 눈치 볼 필요가 없습니다.  

승진을 중요시한다면 어쩔 수 없이 
눈치를 좀 볼 수밖에 없지만 
인생 얼마나 산다고 내가 눈치를 보나 
이런 마음이면 승진을 좀 포기하면 됩니다.  

눈치도 안 보고 승진도 하고 싶겠지만 
둘 다 원하는 건 욕심입니다. 
어떻게 살 것인지에 선택이 있을 뿐 
세상 이치가 다 내 뜻대로 되는 법은 없습니다.  
 
2.jpg
 
인생 길게 보자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는 
우리 옛말이 있어요.
인생 잘 살았는지 못 살았는지
죽을 때가 돼봐야 안다는 거지요. 

처음이나 중간에 좀 좋고 나쁜 건
믿을 게 못됩니다. 

부자로 태어난 사람을 보면
좋아 보이지만 그걸 잃으면 
나머지 삶이 우울해져요. 

인생 길게 봤을 때,
어떤 사람이 가장 행복할까요? 

조금 가난하게 태어나 
어릴 때 고생 좀 해 본 사람입니다. 

가난도 좋은 재산이라
어렸을 때 이것저것 해봤으니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고,
조금씩 나아지니 즐거운 거지요. 

지금 힘든 일도 잘 이겨내면
나중에 좋은 추억이 된다는 겁니다. 
 
인생 잘 살았는지 못 살았는지,
마지막 순간이 돼봐야 알 수 있어요.  
 
zz.jpg
 
아빠 노릇 
 
“아내와 교육관이 다릅니다. 
아버지로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마가 아이를 더 잘 아니까
저러겠지, 엄마를 믿어주세요.
아이 때문에 부부간에 갈등이 생기면
아이가 힘들어집니다. 

아이가 엄마 때문에 힘들어 할 때
아이 편을 들면, 
아이는 엄마를 미워하게 돼서
엄마 아빠 사이의 편 가르기가 돼요.
‘엄마가 널 위해서 그러는 거야.’
엄마 편을 들어 주세요. 

엄마의 교육과 아빠의 교육 중,
어떤 게 아이에게 좋은 지는 
아빠도 모르고 엄마도 모릅니다. 

그러니 엄마가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주겠다, 
이렇게 틈새 전략으로 들어가야 
아이를 행복하게 함께 키울 수 있어요. 
 
4.jpg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녀교육법 
 
“저희 부부는 귀농하여 살고 있는데 
부모의 선택 때문에 아이들의 미래가 
제한되는 게 아닌가 고민스럽습니다.”  

부모는 낳아서 밥 먹여 주면 됐어요.  
귀농한 것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조선조 말엽 변화의 시기에 
양반들은 서당에 가서 천자문만 외우다가 
조선왕조 무너지니까 함께 몰락했어요.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고 있어요. 
이럴 때 부모는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든 
자기 갈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아이를 
심리적으로 건강하게 키워주는 게 중요해요.  

현재의 따라 배우기 식 교육시스템보다는 
뭐든지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하도록 하고 
학교나 집에서도 정답을 정해 주기보다는 
다양한 가능성을 인정해주는 창의 교육이 좋아요.  

부모가 인생을 건강하고 재미있게 살면 
아이들은 저절로 정신적으로 건강해져요. 
변화의 시기엔 무엇보다 심리적으로 건강해야 
아이 스스로 돌파구를 찾아갈 수 있어요. 
 
5.jpg


고장난 녹음기 같은 사람 
 
 
주변에 술만 먹으면 고장난 녹음기 틀어놓은 듯이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있죠? 

그 사람은 어릴 때 심리적으로 억눌린 채
할 말을 못하고 자라서 그런 거예요.
하고 싶은 얘기는 많은데 심리적으로 억눌려 있으니 
할 말이 목구멍에서 자꾸 맴도는 거죠.
그러니 술이라도 한 잔 하게 되면  
억압됐던 것들이 계속 반복 재생되는 거예요.  

주변에 고장난 녹음기처럼 구는 사람이 있거든
‘그래그래 당신이 힘들었군요’. 하면서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주듯이 
안쓰러운 마음으로 공감해주어서 마음을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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