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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원인과 치료 제2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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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사랑
댓글 2건 조회 1,950회 작성일 15-08-0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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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원인과 치료 제20편


 맞춤식 유전자 항암요법의 필요성

   

항암제가 유독한것은 그자체가 엄청난 활성산소를 유발시키기 때문입니다. 항암제 그 자체도 독이지만 강력한 활성산소는 정상 세포를 황폐화 시키는데 특히 유전자에 일단 손상이 되기 때문에 돌연변이를 일으키며 다시 암이 생기게 됩니다. 

활성산소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특히 Superoxide Radical 과 Hydroxyl Radical 의 손상이 재일 큽니다.  특히 후자의 하이드록실 라이컬의 유전자손상이 막대한데 우리몸의 간에서는 Glutathion 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이를 중화시켜 물로 만들어 배출을 합니다. 항암요법의 승패는 결국 간이 얼마나 건강하느냐가 관건인데 바로 Glutathion 수치가 결정적으로 중요합니다. 간은 해독을 담당하는 장기인데 간이 항암제의 독성과 활성산소를 중화하지못하면 암은 반드시 재발하게됩니다.

앞 칼럼에서 말씀드렸지만 거슨요법의 커피해독 관장요법도 이렇게 간을 해독해서 글루타치온 수치를 올리는 방법으로 같이 생각하실수있습니다. 


 일본의 어느 한 평론가가 271명의 암전문의에게 만약 본인이 암에 걸렸을때 항암치료를 받겠느냐라는 질문에 270명이 받지않겠다 하고 단 1명만이 항암치료를 받겠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항암치료의 경우 엄청난 부작용에 의한 삶의 질저하, 면역계의 기능약화로 인해 암이 다시 발현될시 더욱 빠른 속도로 성장 및 전이, 치료가 아닌 단지 몇개월의 생명 연명효과,  고가의 치료비로 가족에 경제적 부담 등등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암은 줄기암에서 미분화, 저분화, 고분화로 점점 성장합니다. 암이 이미 마지막 성장기인 고분화 까지 간경우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에 효과가 좋지만 저분화나 미분화 경우 성장의 잠재성이 많고 예측 불가능하여 수술이나 그 이외의 암치료가 듣지 않는경우가 많습니다.


직경 1cm의 암은 약 10억개의 암세포로 이루어져있고 하나의 암세포가 증식할때 2배수로 10회 반복하면 1,000개 20회 반복하면 100만개 30번 반복하여 2배수로 증식하면 10억개가 됩니다. 따라서 실력좋은 방사선 전문의가 CT촬영으로 1cm의 암을 발견했다면 이는 이미 10억개의 암세포가 면역세포를 이기고 그만큼 증식되었다는것이죠.  1센티의 암은 약 1그램이며 10억개의 암세포로 하나의 세포가 30번 증식 반복한 경우 라 고 설명드렸습니다. 10번더 증식하여 총 40번 증식하면 직경 10cm 무게 1킬로 세포수는 1조라는 거대한 암이 됩니다. 이는 10의 12승입니다. 항암제의 효과는 현제까지 나오는 강력한 약품으로 약 10의 5승에서 7승 즉 1,000만개 미만까지 효과가 있고 그 이상의 암세포는 효과가 미미하며 또한 내성까지 생겨 오히려 암이 크게 번식하고 전이하게 됩니다. 


 불완전 관해란 항암제를 투여해 4주 경과 후 암의 크기가 렌트겐 검사로 2분의 1로 축 소한 경우이며 완전 관해란 항암제를 투여해 4주경과 후 암의 크기가 뢴트겐검사로 보이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 완전관해란것이 단지 방사선 전문의의 개인적 역량에 의한 진단방법인데 암전문의는 오로지 CT,MRI에 의존하며 유능한 방사선 전문의도 1cm 미만의 암세포의 음영을 발견하긴 힘들기 때문에 렌트겐 검사를 기준으로 암이 사라졌고 항암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는것은 매우 위험한 목숨을 건 도 박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강력한 항암치료를 해도 약 1,000만개의 암세포는 살어남으며 이 살어남은 암세포가 고분화암세포가 아닌 저분화나 미분화, 줄기암세포일수록 암으로 다시 발현되 전이될 확률은 매우 높다고 할수있습니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절대로 완치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으며 단지 항암제가 암에 반응을 한다거나 생명이 연장이 된다는 표현을 쓰게됩니다. 제약회사가 새로 연구를 통해 획기적인 항암제라고 광고하여 전문의가 사용하는 그런 신약일 경우 평균적으로 2개월정도 생명을 연명하는데 지나지 않는다고 콜롬비아 대학교수인 마쯔노 박사는 말합니다. 결국 새로운 항암제도 기존의 항암제와 비교하며 거의 차이가 없다는것이지요.


항암제는 강한독성의 활성산소로 암의 유전자를 파괴하는데 동시에 건강한 세포의 유전자역시 파괴하고 돌연변이를 일으켜 잠시 암이 항암치료에 반응에 잠시 사라져도 정상유전자의 돌연변이로 다시 암이 발생하게됩니다. 또한 항암제로 암줄기세포나 미분화암세포까지는 영향을 주지못하기때문에 암의 형태가 줄기암세포나 미분화암이라면 효과가 없다고 볼수있습니다. 고분화 암인경우에만 몇개월의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따라서 암의 분화 종류에 따라 선별적 항암치료를 해야합니다. 

독일의 암센터에서는 개인의 유전자 정보에 따라 항암치료를 맞춤식으로 치료합니다. 따라서 항암제를 최소한 양으로 줄이고 부작용을 줄일수있습니다. 한국이나 미국에서는 항암 메뉴얼대로 개인의 유전자를 고려하지 않고 대장암에는 무조건 A항암제, 유방암에는 무조건 B항암제를 3주 처방하는식으로 메뉴얼 치료를 하고 암세포가 줄어들지 않을경우 다른 C항암제를 다시 3주 시도하고 이또한 실폐하면 또 다른 D항암제를 시도합니다. 더우기 ABCD의 여러항암제를 섞는 칵테일 항암요법도 실시하기때문에 엄청난 후유증이 따름니다. 이런식으로 개인의 유전자를 고려하지않는 치료는 정확하지 않으며 환자의 정상세포가 황폐화 되고 암세포는 면역이 생겨 더욱 맹렬하게증식 및 전이하게됩니다. 


굳이 항암치료를 하셔야 한다면 반드시 유전자정보에 입각한 맞춤식 항암치료를 해야합니다. 항암치료 전후에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Glutathion 이나 수소 음이온 요법(Hydrogen Therapy)으로 항암약물의 독성활성산소로 부터 조직을 보호해야만 합니다. 항산화 물질은 정상세포는 보호하지만 암세포의 활성산소에의한 파괴는 가속화 시키기 때문입니다.


항암요법전후에 반드시 Probiotic Enzyme등의 장내유산균과 소화 효소를 늘려서 방사선과 항암제로 죽어버린 소화효소를 되살려야만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되고 영양분을 흡수할수있습니다. 항암제치료후 대부분 사망은 소화효소가 없어져 굶어죽는것이지 암때문이 사망하는것만은 아닙니다. 또한 충분한 단백질 섭취로 체중을 유지해야만 합니다.


단백질은 방사선 항암치료로 손상된 조직을 복원하는데 기본적인 영양분 입니다.  또한 면역세포를 만드는데 중요합니다.  항암치료후의 녹즙만의 요법는 위험하다고 할수있습니다. 

 

 저의 컬럼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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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사랑님의 댓글

나무사랑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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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동안님의 댓글

살동안 작성일

쌤~~좋은정보.글. 잘 보고있어요.<br />
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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