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컴 이용 후기(엄지척) > 자유게시판

오늘 퓨처컴에 갔었습니다 . 지난주 갤럭시 노트  액정 수리를 했었는데 사용후 얼마 있다가 스크린이 블랙으로 되면서

화면이 켜지지 않는 상태를 말씀 드렸던이 사장님이 여러 고민 끝에 LCD 스크린을 무상으로 바꿔 주산다고 하면서 아무

댓가 없이 무상으로 $180정도 된다고 하는 스크린을 교체 하여 주셨습니다. 

지난주 아들이 친구들과 농구하다가 깨드린 액정 수리도 깨끗하게 해 주셨는데 (물론 $90 비용 지불 했음) 오늘 LCD 스크린 

수리는 저와 얘기를 해도 서로의 다툼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그냥 교체해 주시겠다고 하신후 1시간후 교체된 

갤럭시 노트를 찾았습니다. 

이민 생활 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 이었습니다. 개인 비지니스를 하면서 좀처럼 손해 안볼려고 하는게 대부분 이었는데 

적지 않은 수리비를 부담 하시면서 서비스 하시는 모습이 다른 한인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의 귀감이 되기도 합니다.

작년 이빨 크라운을 잘못해 여러번 치과에 내방 하게 하면서 미안 하다는 말도 없이 자기 주장만 하던 치과 의사와 싸우던 

기억이 나더군요. 배웠다는 놈이 얼마나 뻔뻔 한지 서비스 정신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사람 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퓨처컴 사장님의 서비스를 접하면서 이런 분이 한인 상권에 많이 계셨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아무튼 사장님 성함은 모르지만 오늘 감사 했습니다. 

휴대폰 수리시 퓨처컴 강추 드립니다. 

아울러 저는 사장님과 고객 사이일 뿐 아무 사이도 아닙니다. 절대 광고가 아니며 한인 사회에 이렇게 비지니스 하시는

분도 계시다는 사실을 알리고 공유 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