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가 느리다고 ?
페이지 정보
본문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죽었다 아임니꺼.
전라도 :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 갔슈.
<사례 2>
표준어 :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 : 내 좀 보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좀 봐유.
<사례 3>
표준어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엄청 션해유.
<사례 4>
표준어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허벌나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어여 와유.
<사례 5>
표준어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아니라예.
전라도 : 되써라.
충청도 : 됐슈.
아무리 그래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도
다음 문장을 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표준어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 깐 겨, 안깐 겨?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고?
그렇다면 진짜 결정타를 날릴 수 밖에...
표준어 : 당신은 개고기를 먹습니까?
충청도 : 개 혀?
- 이전글Amazing Grace 13.03.01
- 다음글어제 쌀작 온 눈싸레기-- 13.01.26
댓글목록
foolger님의 댓글
foolger 작성일一鰍濁水 일추탁수
ικ-james님의 댓글
ικ-james 작성일개구리야 까불지마<br />이건 어디서 배운 먹은 수법이야 아무나 간첩 이북하수인 <br />출신이 의심스러운 개구리<br />너 독재정부에 나부랑이로 있다가 변절 한넘이지<br />나뿐것만 전수 받었구나
foolger님의 댓글
foolger 작성일요새 간첩은 왜 이리 무식하나...<br />정은아 교육좀 잘시커라..
하늘과바다님의 댓글
하늘과바다 작성일ㅎㅎㅎㅎ 대개 재밌다.많이 웃김
ικ-james님의 댓글
ικ-james 작성일ㅋ 유식한 개구리<br />싸잡아 간첩으로 모는 유식한 ㅆ ㄲ
그래요님의 댓글
그래요 작성일되써라.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원글이 겁나게 시원해버려랑깨 허벌나게 와버려 추천 했구만요~<br />됐슈. 좀 봐유. 원글이 엄청 션해서유. 어여 와서 추천해 쓰유~
savvy님의 댓글
savvy 작성일갔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