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변호사 후기 ( 교통 사고 )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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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일어났던 교통사고가 9월 초에 결말을 짓게 되었습니다.

3월 플렌전힐과 벤처 드라이브 사이 교차로에 신호 대기 중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제 차가 회전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고 당시 상대방 운전자는 미안하다며 모든 보상을 하겠다고 했지만 사고 처리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 저는 경찰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오자 상대방 운전자는 다른 스토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마치 저와 자신의 차가 한 차선으로 동시에 들어가려고 하다가 서로 부딪친듯이 말하여 사고를 상방과실로 만들려 했습니다.

저는 현장에서 목격자를 발견하고 경찰에게 목격자의 진술을 참조해 달라고 했지만, 경찰은 이 목격자가 있었던 위치가 사고 현장을 정확하게 보기 부적합한 위치라며 듣기 조차 거절하고 경찰조서에도 목격자에 대해 그렇게 적었습니다.

결국 제 보험회사에서는 제 차를 폐차 처분하도록 했습니다. 아무 잘못도 없이 억울하게 보험회사에 차 사고로 인한 디덕터블까지 내고 그동안 열심히 잘 관리해 왔던 차도 잃어버리게 된 상황이 된 것입니다.

차 사고 경험이 없었던 저는 당황하여 평소 주변 분들에게 평판도 좋았고 광고도 많이 봤던 * 변호사 사무실에 먼저 연락을 했습니다. 사건을 맡은 패러리걸은 일을 신속하게 접수해서 깔끔하게 진행해 나갔습니다. 사고가 났던 주변 상가들이나 귀넷카우니 CC TV화면을 확보하려 모든 노력을 다 했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화면 자료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경우 상방 과실로 결말이 지어질 것이라며 이 사건을 맡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는 분이 이종원 변호사 사무실에 한 번 연락해 보라는 말씀을 하셔서 두 번째 의견을 들어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제 사건을 맡기로 하셨고 많은 노력 끝에 상대방이 100 퍼센트 잘못 한 것임을 밝히시고 제가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보상을 받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이런 후기는 처음 써 보는데 혹시 교통 사고당하여 변호사 찾으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까 하여, 그리고 무엇보다 이종원 변호사님과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여 이런 글을 남깁니다. 특히 진행 과정에서 항상 친절하고 전문가 답게 잘 도와 주셨던 페러리걸 Han 선생님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남기고 싶습니다. 두서 없는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