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븐 치과에서 올린 댓글 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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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올린 댓글은 다름 아닌 헤이븐 치과 의사 아내가 쓴 글입니다. 스스로 총매니저랍시고 이런 글을 올린 걸보면, 그동안 이 치과에서 치료받은 환자분들이 정말 가엾게 느껴집니다.
특히 이런 글을 다른 치과 의사들이 본다면 기가 막혀 웃을 일일 것입니다. 글의 내용은 환자도, 독자도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취급하면서 쓴 것에 불과합니다.
“그런 치아를 치료한 게 그렇게 잘못된 것인가요?” 라는 식으로 답하는 의사 아내,
“폰을 가져오라고 명령한 게 접니다”라는 앞뒤도 안 맞는 주장,
“제발 저작교두가 망가진 사진을 올리며 멀쩡한 치아라고 우기는 무식한 행동은 안 해 달라”는 식의 모욕적인 표현…
저작교두가 그 치아 전체의 1/20 크기인 아주 작은 칩에 불가한데 Dr. Lee가 갈아낸 양은 어금니 절반이라는 설명은 왜
빼 먹었나요? 그리고 치아 삭제는 단순한 시술이 아니라 법랑질과 상아질을 영구적으로 잃는 돌이킬 수 없는 조치이며, 향후 임플란트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는 것도 양심적으로 예기했어야지..?
이런 말들을 보면, 최소한의 전문 지식조차 없이 환자를 몰아붙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양심적인 의사들은 치아가 절반 이상 깨졌을 때나 충치가 깊을 때만 크라운 치료를 고려하라고 설명합니다. 그 전 단계에는 레진, 인레이, 온레이 등 다양한 보존치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헤이븐 치과는 이런 단계치료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환자에게는 설명조차 하지 않고, 곧바로 돈이 되는 크라운으로 넘어가는 치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환자 권리를 침해하는 불법적·비윤리적 행위입니다.
이런 사람이 의사보다 앞서 상담부터 치료 결정까지 진두지휘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께 꼭 알려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환자가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의 본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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