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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왔으면 미국법을 지켜야지.......그래서 미국법대로 집단, 개인 소송을 준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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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면또라면
댓글 5건 조회 358회 작성일 25-09-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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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가 타졌을때 나름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 미국법을 따르지 않아서 생긴 일이다.....

비자를 제대로 받았어여 하는거 아니냐....

불법으로 일하면 안돼지.....

한국인의 대강 대충 주의와 관행이 문제다...

왜 미국에게 뒷통수를 맞았다고 하느냐.,...는 글을 보고 화가나서 글을 썼던 겁니다.    

 

그런데 결국....  이번 사태는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시죠.   

"미국법을 따르라"고 말하기 전에  "미국법도 완벽하지 않으니 한국도 이를 잘 대처해야 한다...빨리 300명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풀려나야 한다"는 말을 먼저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진을 보세요.   불법이였나??

얼마나 멍청하게 마구잡이로 쇠사슬 채워서 끌고갔는지.....

그런데 첫 머디가 "미국 왔으면 미국 법을 따라야지"

말리는 시누이들이 왜 이리 많습니까?  사실 미국 살면서 참 많이 봤습니다.   검은 머리 미국인들..... 

 

 그래서 이번 사태로 잡혀있던 사람들을 도우려고 합니다.   미국법대로 개인, 집단 소송을 해서 막대한 돈을 미국정부로 부터 받아 내라고...도와줄 겁니다.  

(결국 우리가 낸 세금이지만)

그리고 조지아주에 지어지는 공장을 다른 곳에 옮기거나 아예 철수하는 것도 생각해 보라고..... 

지금 한국서 벌어지는 반미감정은 결국 애틀란타, 조지아에 사는 우리들에게 결코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결국 누가 손해를 볼까요?     앞을 못보면 넘어지는건 본인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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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world님의 댓글

Wideworld 작성일

B1/B2 비자의 경우, 상황에 따라 해석과 적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세요. 불법이었나??'라고 하셨는데 무슨 주장이 이런습니까?
ESTA 비자를 이용해 근로 활동을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임이 분명합니다.
실제로 이번 사안에서 드러난 53.6%, 즉 170명은 불법 근로자로 분류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해 불필요한 반박을 이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에서 미국 이민국이 주목하는 부분은 단순한 체류 자격 위반만이 아닙니다.
임금 체불, 현장 사망 사고, 불법 고용 구조 등 훨씬 더 근본적이고 심각한 문제들이 함께 다뤄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번 사태의 본질은 개별 근로자의 신분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고용 구조와 안전 관리 체계에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실제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해외 건설 현장을 살펴보면, 공사 기간 동안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해 왔습니다.
때로는 안타깝게도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왜 이런 사고가 반복되는가?
현장에서 몇 명이 희생되는지, 산업재해 건수는 얼마인지 알고 계십니까?
이는 단순히 근로자의 국적이나 신분 문제 때문이 아니라, 안전 관리와 감독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한국과 미국을 얼마나 자주 다녀왔는가”라는 경험의 빈도는 이번 사안의 본질과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자주 다녔는지가 아니라, 사실을 어떻게 바라보고 구조적 문제의 핵심을 짚어내는가입니다.
경험이 많을수록 더욱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하며, 경험의 횟수가 곧 논리의 설득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매월 다녀옵니다.

저는 오히려 시야를 좁히기보다는 스펙트럼을 넓게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련된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것은 각자의 선택이며 존중할 일입니다.
다만,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하는 언행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사태에 대해 같은 의견을 가지지 않는 사람들이 곧 사건을 가볍게 여기거나, 관련자들을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 다른 시각이 존재할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 과도한 해석과 억측은 자제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건강한 논의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님이 오랜만에 나타나셔서 한편 반갑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방식을 조금 수정 해보기를 말씀드립니다.
본인의 의견이 무조건 옳다는식의 글은 본인에게도 도움이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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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또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라면또라면 작성일

사진속 ESTA는 보이시는데 B1 B2는 안보이시나요?        본인은 저에게 님의 의견이 무조건 옳다는건 도움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본인도 똑같이 자기 주장을 계속 하시잖아요.    미안한데.....좀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어쨋든 제가 누군지 아시는분의 환영에 감사함을 보내며....  진짜 제 주장에는 말씀이 없네요.  사태가 벌어졌을때 왜 안타까움보다 우선적으로 미국 왔으니 미국법 지키라는 정없는 소리 부터 하냐는 말이요.  지금도  147명의 어이없이 잡혀간 사람보다 170명의 입장만 말씀하시잖아요.  53.6%  백분율로 계산까지 하시면서..... 다수니까?? 불법이다?    단 한명이라도 합법인 사람을 잡아 갔으면 그 점을 왜 성토하지 않냐 이겁니다.    미국 언론도 한국편을 들어 말해주는데 같은 한국인이 미국편을 들어 말하느냐 그게 화가 난다는 겁니다.    제 말이 그렇게 어렵나요?    (제가 반성 많이 합니다.  커뮤니케이션 전공의 교수, 작가라는 사람이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고 설득에 실패를 해서....ㅠ ㅠ)        제 친구 (이번 일과 상당히 관련이 많은) 사람의 글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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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world님의 댓글의 댓글

Wideworld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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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또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라면또라면 작성일

(우선 정성껏 답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 말씀 다 맞다니까요.  맞아요.  근데 왜 자꾸 본질과 상관없는 말씀을 길게 하시는지........(저에게 하지 말라고 하는걸 본인이 하고 있다는거 모르세요?  "님의 오만하고 편견에 갇힌 모습을 보고 있으면...."  본인도 제가 볼때는 오만하고 편견을 갖고 계십니다요.  ㅋ  "나만큼 해외를 다닌걸 자랑했다고 하는데 한국과 미국을 나만큼 오가는 사람이 없기에 양쪽 사정을 잘 안다는 뜻입니다.  이걸 왜 자랑으로 오역하세요?  하나하나 지적하자면 우리는 서로 날밤을 새우다가 사랑에 빠지는 연인이 될지도.....ㅎ  어찌보면 성향이 비슷하네요,.  꼭 댓글을 달아야 하는....내가 마지막 댓글을 달아야 이긴것 같고....그쵸??? )
 
제 말은 선후가 잘못됐다는걸 말한다구요.  우선 미국의 처사에 분노하고 한국기업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고 일부 교포들은 첨부터 한국기업이 잘못했어라고 하는 그런 태도에 분노했다니까요.    지금도 계속 본인은 다른 지엽적인 얘기만 하시잖아요.
제가 던진 본질에는 답이 없잖아요.    왜 이번 사태에 한국기업의 비자문제가 본질적인 잘못이라고 말하는지...  진짜 본질적인 잘못은 미국의 태도 아니냐 이겁니다.    그리고 유체이탈 운운하시는데...오해십니다.  '미국에 왔으면 미국법을 지켜야지'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난 화가 난다는 뜻이고 지난번 글을 가져와서 비꼬는 겁니다.      자자자,,,,  지엽적인건 다 내려놓고 제가 화가 난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견해십니까?      간단하잖아요.    쉽게 갑시다.  (1) 미국의 비자시스템과 단속에 분노한다.  한국인을 죄인취급 말아라.  그러나 한국도 비자문제를 철저히 준비했어야 한다.    (2) 난 미국법을 안지킨 한국인이 더 문제라고 본다.  미국에 왔으면 미국법을 지켜야지.    / 자  골라보세요.  (3)번도 있어요.    (3) 윤석열을 석방시켜라.  이재명이 특검을 해서 트럼프가 분노해서 단속을 한거다!!!    좌파 빨갱이 아웃!!!  ㅉ이 나라 망친다!!!          (4번)을 주관식으로 하셔도 됩니다.  (그럴거 같네요....ㅠㅠ)      이번에도 제 설명을 듣고 이해를 못하신다면.............제가 물러날게요.    어차피 조텍은....(친구아들 졸업때문에 가긴 가야하지만...) 조택 게시판에서 그냥 사라질래요.    ..방금 국무부 부장관의 유감 표시가 나왔네요.    미국정부도 잘못했다는데 왜 같은 동포들이 한국의 잘못을 먼저 말하고 나오는지 그게 화가나는 점이였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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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또라면님의 댓글

라면또라면 작성일

펌글.........이번에 8일간 개돼지 우리 같은 감옥에
집단 구속된 한국인들중 단기비즈니스 방문으로간
 B1비자: 146명과, 노동허가증있는 영주권신청자: 1명이 포함되어있는데
이들또한 모두 쇠사슬에 손발을 묶는
중범죄자 취급한것은
6.25당시 노래‘단장의 미아리고개’ 가사중
쇠사슬에 묶여~~ 내용처럼 사람들을 끌고간
빨갱이 보다도 더 나쁜 행동이었다고 생각함…

위 146+1명은 미국측에 집단 소송 제기를 고려중이며
노동허가증 있는 영주권신청자1명은 법적 다툼 하겠다고 한 상태임.

이들을 쇠사슬에 손발묶은 행위는
국제인권위원회에 제소해야 한다 생각함.

멕시코에서 비자도 없이 불법으로 미국온
사람들과는 전혀다른 유형의 한국인들을
똑같이 취급한것은
같은 한국인으로서 심히 자존심 상하는 일로 한국인들 대다수는 분노하고 있음.

이를두고 법을 안지켜 일어난 일이라고 말하는
일부 몰지각한 교민이 있다면 참으로 무식하다고
생각함(146+1명에 대해서도 그렇게 말할건지)

한국에 관광비자로와 영어선생하는
수많은 미국인들을 고발해 똑같이 쇠사슬에
묶어 개돼지우리 같은곳에 가두고
냄새나는 물과 동물 사료같은 채소 먹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고발운동 하자는 한국네티즌들
생겨나기 시작하고, 미국산 불매운동도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음. 

미국에 지어지는 공장은 공기가 늦어지고 기업들은 심각한 손해를 입어
미국진출을 심각하게 고민중.
기존에 대기업이 진출했던 중국,라시아,인도 등에서는 공장이 지어진 다음에
뒷통수를 치는 경우는 있어도 공사하는 중에 이렇게 방해를 한 경우는 미국이 처음임.
이번에 돌아온 기술자들도 다시는 미국에  안가겠다는 분위기....
진짜 우방이라면 이렇게 대우하면 안되는것임.

--------------------
아무리 미국입장에서 생각해 보려고 해도 말이 안됨,
미국에선 배터리, 반도체 관련 일자리에서 일할 사람을 구할수가 없음.
미국서는 이분야가 유해업종이라고 알려져 일하려고 하지도 않고 기술도 없고
가르쳐도 오랜 세월이 걸림.  그런데 어떻게든 빨리 공사를 끝내겠다고 달려간 기술자들을
수갑채워서 쫒아내다니....  그런 사태를 가장 가까이서 바라보고 본질을 잘 알것같은
교민들중에 "미국왔으면 미국법 따라야지"  이런 소리나 하니 더 화가 났다는데도
계속해서 쏼라쏼라..........  사바나쪽에서 도와주신 교민들이 많다고 하던데 그런 분들에게는 감사함을 표하고
정말로 잘 모르면 가만히 계셔주신 분들께도 감사하고
잘 모르면서 '한국 니들이 잘못이지' 했던 분들에게는.....  만수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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