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4시간 자동차 여행명소 10곳>산과 해변,박물관서 추억 쌓는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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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앨라배마,캐롤라이나 드라이브

메모리얼데이 연휴와 자녀 방학을 맞아 근교여행을 계획한다면 애틀랜타에서 자동차로 5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여행지들이 다양하다. 가족이 훌쩍 자동차를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산악 및 해변 명소 10곳을 선정해 소개한다.

△ 블루리지 산맥(GA,1~2시간)=열차를 타고 산악 경치를 즐기는 것과 머시어 과수원에서의 모험 즐기기 등을 잊지 말라. 폴 브랜치 폭포에서의 하이킹, 카누와 튜빙, 흔들리는 다리 모험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은 보석채굴, 낚시, 미니 골프도 즐길 수 있다. 산악 꼭대기에 위치한 캐빈을 렌트해 조지아 북부 산악지역의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www.blueridgemountains.com 참조.

△차타누가(TN, 1~2시간)=조지아주와 경계를 이루는 차타누가에는 아쿠아리움, 박물관을 비롯 가족 단위로 즐길 곳이 널려 있다. 아이들이 호수에서 카누를 즐기고 독수리 둥지에 앉을 수 있는 자연센터도 방문하면 좋다. 동물원도 있고, 열차를 좋아하는 이들은 차타누가 추추 혹은 테네시 밸리 철도 박물관을 방문해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www.chattanoogafun.com 참조.

△그린빌(SC,2~3시간)=리디 폴스에 들러 서스펜션 브릿지를 건너지 않고는 이 보헤미안 도시를 방문했다고 말할 수 없다. 리디 폴스에서 자전거를 렌탈해 형형색색의 어린이 가든인 린키 스톤 파크로 향하는 트레일을 만끽할 수 있다. 그린빌 동물원, 어린이 박물관, 로퍼 마운틴 과학센터도 가 볼만한 곳이다. www.visitgreenvillesc.com참조.

△알바니(GA,2~3시간)=체호 파크는 온 가족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것들로 가득 차 있다. 짐 파울러가 디자인하고 자문해 만든 이 파크는 자연 서식지를 닮았다. 낙타에게 먹이를 줄 수 있고, 아프리칸 고원지대 지형을 오를 수도 있다. 플린트 강수족관의 블루홀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악어도 볼 수 있다. 스로나티스카 헤리티지 센터에 들르면 과학의 즐거움, 열차 모험, 천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메리 에이커스 인에 숙박하면 천연 풀도 경험할 수 있다. visitalbanyga.com 참조.

△메기 밸리(NC, 3~4시간)=튜브월드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놀이동산 고스트 타운 빌리지에서 놀이기구 타기, 집 라인, 서양 유령 타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자전거 애호가들은 휠스로에 들려 300여 미국의 클래식 모터사이클을 관람할 수 있다. 블루 리지 파크웨이를 따라 소코 폭포 혹은 워터록 놉을 하이킹으로 들려도 좋다. maggievalley.org 참조.

△헌츠빌(AL, 3~4시간)=우주로켓센터에 들리면 평생을 간직할 추억을 경험할 것이다. 어린이 체험 박물관인 얼리웍스에서는 다양한 전시물들을 참여하며 즐길 수 있다. 인근의 몬테 사노 자연보존 지구, 에이즈 자연보존 지구 등에서 하이킹과 트레일을 즐기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www.huntsville.org참조.

△ 애쉬빌(NC,3~4시간)=애쉬빌 트리탑스 어드벤처 파크에 들려 나무들 사이를 줄타는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계단을 올라 침니 록에 오르면 거대한 장관이 펼쳐진다. 듀퐁 주립공원 내 헝거 게임 촬영으로 유명한 숲속 하이킹 장소도 있다. 피스가 국립삼림지에서는 미끔럼 바위에서 차가운 물살을 경험할 수 있다. 빌트모어 저택도 유명한 명소다. www.exploreasheville.com참조.

△개틀린버그(TN,3~4시간)=고지대에 자리 잡은 개틀린버그 어뮤스먼트 파크는 겨울철 스키, 튜빙, 아이스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고, 더운 계절에도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리플리 믿거나 말거나 오디토리움, 리플리 스모키 아쿠아리움도 추천 명소다. 인근 스모키 마운틴도 차, 자전거, 말타기, 걷기 등으로 유람할 수 있다. 폭포, 야생화, 순록 및 사슴, 운 좋으면 흑곰도 구경할 수 있다. www.gatlinburg.com참조.

△힐톤 헤드 아일랜드(SC,4~5시간)=힐톤 헤드 해변은 많은 이들의 휴가 명소다. 잔잔한 물, 각종 열대어, 성게, 바다 거북이 등을 볼 수 있다. 자전거 타기, 카약 타기, 크랩 투어, 어리이 박물관, 미니 골프 등의 볼거리, 놀거리로 풍성하다. www.hiltonheadisland.org참조.

△골든 아일즈(GA,4~5시간)=세인트 사이몬 아일랜드에 가 등대에 오르고, 해변을 즐기고, 과거의 농장주와 노예에 대해 배우는 트롤리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조지아 바다 거북이 센터도 볼만하다.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면 드리프트 우드 비치를 빼놓치 말라. 각종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풍부한 조지아 해안 섬지역이다. www.goldenisles.com참조.             조셉 박 기자  

조지아 블루리지 마운틴의 열차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