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딜러쉽에서 사기를 친거같은데...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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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개월 전에 모 딜러의 한인딜러에게 새차를 구입했습니다.
근데 한인매니저가 융자받기전에 융자가 안된다고 하면서 워런티 넣어서 다시 신청해보자 뭐 이런식으로 둘러대서
저희도 워런티 있으면 괜찮은거같아서 결국 워런티(총3개)을 같이 구매하였습니다.
근데 집에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워런티는 돈낭비에 없는게 나은거같아서 차산후 며칠뒤 워런티 환불하러 갔습니다.
(cancellation policy에 60일 이내 취소시 전액환불이라고 써있음).
그리고 딜러말로는 환불하면 financing을 다시하는게 아니라 원래 융자받은 금액에서 이자랑 같이 까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cancellation form 작성하고 사인하고 주고왔는데
며칠뒤에 딜러에 전화해서 잘 처리 됐냐고 물었더니 financial manager가 처리하는거라고 자기는 모른다는겁니다.
그때부터 이상한 냄새가 나긴 했는데 나중에 융자받은 은행에 전화해서 확인해보니까 balance가 워런티금액 제한거랑 비슷해서
제대로 됐겠지 하고 놔두었는데 오늘 다시 융자은행 온라인뱅킹들어가서 확인해보니까 original loan amount가
처음에 샀을때랑 똑같네요. 알고보니 balance에는 이자는 안더하고 원금만 있는거더라구요.
(전 이자 더한 금액이 그건줄알고 환불처리 된줄알고 착각함)
그래서 은행에 한번 전화해보고 환불처리 제대로 안된거면 딜러에 가서 따지려고 하는데 만약에 딜러측에서 60일 넘었으니
100% 환불 불가능하다 이런식으로 둘러대면 어쩌죠?
(60일 지나면 지난 기간에 비례해서 환불금액에서 제해지더라구요)
법적대응 가능한가요? 물론 제가 더 일찍 확인안해본 잘못도 있지만 전 분명히 60일 안에 가서 환불신청했거든요.
지금도 화나는데 괜히 따지면 또 딴소리 할까봐 걱정되네요.
이런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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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복이)님의 댓글
(행복이) 작성일워런티 원가가 100불도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br />예를 들어 차값 1천불 깍아 준다고 하고, 워런티 사라고 하죠... 워런티가 1천불이라면.. 뭐 그냥 그놈이 그놈이었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