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치료 자주 받으세요?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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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방문 자주하는 분들에게

 

몇 년 전 모 이비인후과 방문했다가 짐짝 취급 받고 항의했으나 완전

묵살당해서 본 게시판에 글을 띄웠었는데, 그 후 서비스가 조금이라도

개선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때 주치의가 다른 의사를 추천해주어 치료하고 불편 없이 살고 있는데

영어가 불편한 분들.. 특히 노인들은 애로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한국의 한 친구가 대화 중에 이비인후과 문제를 너무나도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소개합니다.

 

우선 그 친구의 이비인후과 병세는;

일주일에 한 번은 이비인후과에서 치료해야만 하는 고질병이 있었답니다.

젊어서는 그런대로 견딜 수 있었는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특히 노인들의

반열에 들어선 후는 더욱 심해져서 죽을 맛이었답니다.

유명 대학병원에서 수술도 받았지만 고쳐지지를 않아서 항상 가습기를 틀지

않으면 편히 잠자기 어려웠는데 우연히 탁월한 치료법을 알게 되어 요즘은

콧노래 부르며 지내고 있답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 너무 간단한데, 

< 그 특수(?) 치료법은 ;

시중에서 처방 없이 구매하는 과산화수소 3%짜리(Hydrogen Peroxide) 작은

플라스틱 병 하나, 단 돈 $1.00 이면 완전 해결.. !!!

뚜껑을 열고 옆으로 누어서 귀에다 딱 한 방울 떨어트린 다음 약 5분정도 후에

반대편 귀에다가도 한 방울 떨어트린다. 물론 두 방울도 별로 상관은 없다

약 5 - 6 분을 기다린 후에 일어나 귀에서 흘러내린 것을 닦는다.

이것이 다... 이거 3 - 4 일만 하면 축농증이던 콧병이던 차도가 확실하답니다.>

 

아무튼 일주일이면 취침하는 방에 가습기 없어도 잠을 편하게 잘 수 있답니다.

가습기 틀지 않아도 코가 마르지 않고, 귀의 이명 때문에 소금물로 입과 코를

청소하던 버릇도 더 이상 하지 않는 답니다.

 

처음 시도하는 분들은 솜방망이로 귓속이든 콧구멍이던 씻어내는 정도로 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 친구는 워낙이 성격이 급하고 화끈한 사람이라서

작은 숟가락으로 넣었었답니다. (* 눈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 조심..!!! )

 

결론적으로 열거한 이 탁월한 치료효과로 이 동네의 이비인후과들 혹시 뜻밖의

영업 손실로 문을 닫게 되면 원망 받을까.. 그게 염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