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씁한 이유가 내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 드려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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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통해서 M마트에서 산 쌀에 곰팡이 문제가 발생 전량 리콜 배상해준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쌀이 그제품이고 살짝 푸른색이 돌기는 하지만 정확한 분석이 없으니 곰팡이라 확신 할 수는 없고 일단 가지고 갔습니다.
그리고 마트의 대응에 개인적으로 보고 느낀 것을 써봅니다.
이는 개인의 생각이고 제가 모르는 다른 사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방송이나 지역 커뮤니티에 어떤 공지도 없었음.
- 방문시 마트내에 문제의 쌀에 대한 어떠한 공문도 개시된 것이 없음.
- 마트 스마트카드에 있는 정보로 고객에 공지 한적 없음.
- 섭최한 고객에게 발생한 혹은 발생할 건강문제에 대한 어떤 마트 대응에 대한정보도 없음.
- 영수증 없는 고객에게는 일일이 스마트 카드내의 구매 내역을 확인 해야 해서 절차가 복잡함
(구매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면 마트 측에서 먼저 준비를 할 수 있는게 아닌가..?) - 당시 많은 금액으로 할인판매를 했던 제품인데 문제가 있었던 제품을 판매한건 아닌지...
- 어떤 사과의 말도 없음.
그래도 한국대기업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좀 프로답게 대응 하지 못하는것 같아 많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른 마트에 비해 좋아했던 곳인데 영원히 안갈 수는 없고, 일단 한놈은 빈정 상해서 당분간은...그리고 마트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서운한거는 없습니다.
회사와 이런 대응을 결정하는 분들이 아마추어입니다.
마트의 관계자가 이글을 읽는다면 너무 억울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번일이 잘 넘어갔다면, 그건 다 순진하고 소심한 고객들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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