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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언덕
댓글 0건 조회 269회 작성일 18-11-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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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마음
 
“시어머니가 절 싫어해서 시댁에 안가고 
싶은데, 안 가면 또 제 마음이 불편해요” 
 
내 마음이 불편하면
시어머니가 욕을 하든지 말든지 
시댁에 가면 되겠죠.
왜? 다녀오면 내 맘이 편해지니까요. 
 
항상 내 마음을 기준으로 잡아야합니다. 
 
내 마음이 편하자고 시댁에 갔다면 
시어머니가 욕을 하든지 말든지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안 가서 불편한 마음과
가서 욕먹고 불편한 마음,
그 두 가지 중 
내 마음이 더 편한 쪽을 선택하면 돼요.

img_xl.jpg

누구나 소중한 아이
 
“아이가 틱 장애 진단을 받았어요” 
 
강아지도 새b끼를 낳으면
흰 강아지나 검은 강아지나 
다 똑같이 젖먹여서 키웁니다.
부모도 아이를 똑같이 키우면 돼요.  
 
아이가 장애가 있다고 전전긍긍하는 건, 
잘나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의 욕심 때문입니다.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얼굴이 예쁘건 못생기건
신체장애가 있든 없든
정신장애가 있든 없든
그런 기준으로
좋은 아이, 나쁜 아이,
훌륭한 아이, 부족한 아이를 따지는 건
세상 사람들이 하는 겁니다.  
 
세상은 아이를 차별할 수도 있지만
부모는 그런 기준들과 상관없이
똑같이 내 아이로 사랑하면 됩니다
img_xl-2.jpg남자친구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졌는데
 
“또 다른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믿음이 사라졌습니다.” 
 
결혼은 독립된 가정을 꾸리는 일이에요. 
그 준비가 된 사람이 성인입니다.
준비가 안 된 사람은 미성년자에요.
아직 엄마 품을 못 떠나는 병아리인 셈이죠. 
미성년자와 결혼 안 한 건 잘한 일입니다.   
 
부모는 반대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독립된 인간이면 
반대해도 결혼하면 됩니다. 
남성도 여성도 결혼할 때는 
독립을 해야 해요.  
 
그 남자를 미워할 필요는 없어요. 
어린애였구나, 생각하세요.
빈자리는 시간이 지나면 채워져요. 
마당이든 밭이든 땅을 비워놓으면 
나무든 풀이든 와서 자랍니다

img_xl-3.jpg

스무 살이 넘었다면
“ 저는 스무 살 넘었는데 부모님의 
간섭과 기대가 부담되고 괴로워요.” 
 
스무 살 넘은 성년이면 
의사 결정은 스스로 하는 게 좋아요.  
 
성인이 되었으니 제 맘대로 살며 
권리만 행사하라는 것이 아니에요.
그에 따르는 책임도 져야 해요.  
 
부모는 자식에게 기대하기 마련이고 
자식이 의식주를 의존하고 있다면
부모로서 간섭하지 않을 수 없어요. 
 
부모님의 간섭과 기대가 부담된다면
어른답게 의식주는 스스로 해결하면서 
부모님과 당당히 대화해 보세요.

img_xl-4.jpg

아이를 키울 때 명심할 세 가지
아이가 좋아하는 걸 하도록 도와주세요. 
좋아하는 게 있으면 살려주면 되고,
좋아하는 게 없어도 구박하면 안돼요.
좋아하는 게 없으면 
아무거나 해도 되니까 더 좋은 겁니다. 
 
아이를 자꾸 야단치지 마세요.
기본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이 아니면, 
그냥 둬도 괜찮아요. 
아이가 자꾸 야단을 맞으면, 
심리적인 억압을 받고 창조력도 약해집니다.  
 
아이들에게 뭐든지 다 해주지 마세요. 
밥 달라고 하면 
네가 찾아먹어라, 그러세요.  
방 청소도 혼자 해보고 
밥도 혼자 차려먹는 게 
아이들을 자율적으로 키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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