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노 주장에 대한 헤이븐 치과의 입장문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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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이븐 치과입니다.

요즘 계시판에 저희 치과에 대해 올려지는 글들로 인해 많은분들이 불편해 하신는데요, 저히 치과는 단

한분의 입장이라도 이해하려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사실과는 왜곡된 언행으로 더이상은

간과할수 없음에 입장을 표명합니다.

베라노라는 분이 동의 하지 않은 치료를 받았다고 주장 하시는데요, 이 분은 임플란트시술이 아닌,

크라운/충치 치료만 받았습니다.

마지막 어금니가 깨진상태로 최초 방문하셨으며, 검사 중 그 옆의 치아도 많이 깨져 손상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환자에게 치료의 필요성과 보험에 사전승인을 받아야 함을 고지해드리며, 저희 치과의 모든

환자분들에게 설명드리며 시행되고 있는 치료계획서에 서명을 하셨습니다.

또 멀쩡한 치아를 치료했다고 주장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험회사는 사진과 엑스레이를 리뷰한 후에 치료

승인을 하는 과정을 거치기때문에, 멀쩡한 치아에는 크라운이 승인되지 않습니다.

보험의 사전승인이 환자에게 먼저 도착해 문자로 치료를 잡아달라하여 치료예약이 되었으며, 두 개의

크라운을 시행한 날에도 역시 환자분의 서명을 받고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치료 전 보험승인을 받고 환자분의 확인 메시지:

2월 27일 치료 후,  3월 3일 메세지에도 환자분은 크라운치료가 두개인가가 아닌 재료에 대한 문의만 하십니다.

크라운 2개를 끼워 드린 후 (크라운 완성한 날의 서명도 있습니다.), 불만이 있다면서 보험에서 온 치료비를

본인에게 돌려달라는 요구를 하여 보험규정상 본인에게는 리펀드가 불가능하여 거절하자 여러번 찾아와

무작정 의사에게 반말로 너 몇살이야?, 여성 스태프에겐 여자는 설치지 마라 등 성적차별적인 언사를

사용하는 등 도에 넘어서는 행동을 하셨습니다. 또한 치료기록을 달라하여 드리면 충분하지 않다, 다른

엑스레이는 어디 있냐 등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5번 이상 이메일로 보내드리고, 차트는 프린트로 certified

mail 로 보내드렸습니다. 계속되는 harassment 에 더 이상 치과로 찾아 오시면 안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 이후부터 본인 동의 없이 치료했다는 등의 글들이 게시판에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저희 치과는 환자의 동의 없이 치료하지 않습니다. 억지로 늘려 하는 치료도 없습니다. 오히려 치료가 필요

없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환자가 원하는 치료를 만류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사용이 안 된 치료비는 모두

환불됩니다.

오랜시간 많은 좋으신 환자분들과 함께하며 저희역시 그분들의 치료을 위해 의료인으로써 단한번도

부정하거나 비도덕적 의료 행위를 하지 않았음을 이 자리를 빌어 자신있게 말씀드릴수있으며, 처음 댓글을

접하셨을때는 모르신 분들은 오해가 있으셨겠지만 저희 치과는 현명한 판단을 하실 한인사회의

집단지성을 믿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된점 송구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