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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왕(王), 목사,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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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skim7236
댓글 3건 조회 2,787회 작성일 24-12-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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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지도자가 무당의 영향을 받아 왕이 되고 또 나라를 다스린다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무당으로 흥하면 무당으로 망한다. 이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은 팔레스틴과 전쟁을 앞두고 크게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의 스승인 선지자 사무엘은 죽었고 여호와께 물어도 응답이 없었다.
초조해진 왕은 신하들에게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왕은 변장을 하고 밤에 무당을 찾아가 "내가 네게 말하는 사람을 불러 올리라"고 했다.
변장한 이유는 왕이 과거에 남녀 무당을 멸절시켰기 때문이다. 무당이 "내가 누구를 불러 올릴까요?" 라고 하니 “사무엘을 불러 올리라”고 하자 무당이 큰 소리로 사무엘을 향하여 외치니 겉옷을 입은 한 노인이 올라왔다.

무당은 "신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나이다"(삼상 28:13) 라고 했다. 왕은 땅에서 올라온 이 노인이 사무엘인줄 알고 얼굴을 땅에 대고 절을 하자 사무엘은 왕에게 "네가 어찌하여 나를 불러 올려서 나를 귀찮게 하느냐"라고 하며 왕이 정권을 빼앗길 것과 왕과 그 아들들이 죽고 나라는 팔레스틴의 손에 넘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 노인의 말은 정확했다.

무당은 사무엘을 부른 것이 아니라 귀신을 부른 것이다. 신이 땅에서 올라온
것은 귀신이다.
귀신이 사무엘로 위장하여 나타난 것이다.
죽은 사무엘이 무당이 부른다고 천국에 있다가 무덤 속으로 들어가 다시 무당 앞에 나타나겠는가? 무당의 요청을 받고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무녀의 소굴에
내려보내 왕에게 장래의 일을 말하도록 하실 리가 없다.

사탄은 사람들을 인도하여 무당에게 묻게 하고 과거의 비밀을 말해주므로 무당을 신뢰케 한다.
사탄은 오랜 세월 동안 얻은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장래의 일을 정확하게 예측해준다. 여기에 빠져들면 사람들은 무당에게 계속 조언을 구하게 된다.
이렇게 하여 사탄은 사람들을 자기의 뜻에 굴복시킨다.


“사울의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저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돌리셨더라” (대상 10:13, 14)

사울 왕이 버림받은 이유를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다.
그러면 무당의 조언을 받아 나라를 다스리면 어떻게 될 것인가?
또 무당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남자나 여자가 신접하거나 박수가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 가리라 "(레 20:27)


신접한 자는 여자 무당이고 박수는 남자 무당이다. 왕과 무당과의 관계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 목사와 신도는 무당을 따르는 국가 지도자를 지지해야 하는가, 아니면 경고해야 하는가?

선지자와 목사는 경고하는 직업이지 편승하고 높임 받는 직업이 아니다.
목사는 돌 맞는 것이 일상이 되어야 한다. 침례 요한은 왕에게 바른 말 하다가 목이 잘려 죽었으며, 예수님께서는 그를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침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마 11:11) 라고 칭찬하셨다.

향응을 받은 발람은 가짜 선지자였다. 여호와의 명령은 "죽이라"
일부 목회자와 신도는 "지지"
“너희는 신접한 자와 박수를 믿지 말며 그들을 추종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레 19:31)

어쩌다가 기독교가 무당을 지지하는 종교로 전락하고 말았는가?
루터가 외친 "오직 성경"은 땅에 묻히고 사람의 소리만 요란하다.
사람의 마음은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 (롬 1:29) 하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 (렘 17:9)이 사람이다. 이 사람에는 성직자들도 포함된다. 참 성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전체 성경은 사탄과 무당을 용서하지 않았다. 그런데 회개 기도회에 참석해 보니 목사님이 "우리가 원하고 기도하던 ○ ○ ○을 국가 지도자로 세워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기도를 하는 것을 보았다.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는 기도였다. 그런데 모두가 동의하는 것 같았다. 이것은 목사가 할 기도가 아니다. 무당의 영향을 받는 지도자를 세워달라고 기도한 것부터 회개해야 한다.
공산주의 사상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것도 나쁘지만 무당과 접하면서 국가를 이끌어 가는 것은 더 나쁘다. 여호와의 말씀과 잘 비교해 보라. 나라는 정치 지도자들이 망치고 교회는 종교 지도자들이 망친다.
선지자는 경고한다.
“혹이 너희에게 고하기를 지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사 8:19, 20)

율법과 증거의 말씀, 즉 구약 성경이 말하는 것과 다르게 말하면 부활의 아침에 일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무엘로 위장한 사탄이 사울 왕에게 보낸 메세지는 왕을 살리는 것이 아닌 죽음으로 몰아 넣었다.
그러면 무당을 따르는 자가 살 길은 없는가? 있다.
통치와 무당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통치를 선택하려면 신접한 여자를 포기해야 한다. 여자를 택하려면 통치를 다른 사람에게 위임해야 한다.
둘 다 가질려면 불행해 질 수 있다.
이 말은 국가, 종교 지도자 모두에게 전해져야 한다.
이것이 나라를 구하는 길이다.

* 작년에 신문에 게제했던 글을 다시 올려 봅니다
갈릴리 교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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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soo님의 댓글

bagsoo 작성일

이 작성자 교회에 한번 가고싶다. 장문을 적어논것 보니깐 이자도 거의 구라꾼에 사기성이 심하네. 자가당착의 표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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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님의 댓글

카운터 작성일

tskim님 정말 진짜 그리스도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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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nes70님의 댓글

agnes70 작성일

Bagsoo님은 너무 모르는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공부 좀 하심 어떨까요
정독해 보세요 이렇게 옳은 말씀을 읽고도 어떻게 이런 댓글을  올릴수있는지..
안타깝고 기가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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