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주 운전면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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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거주 한인 A씨는 3주전쯤 뷰포드 하이웨이에서 운전 중 신호를 넣지 않고 차선을 변경했다는 이유로 경찰의 교통단속에 적발됐다. 서류미비자인 A 씨는 당시 워싱턴주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었지만 단속 경찰은 무면허 혐의로 A씨를 체포해 구치소에 수감했다. 타주에서 이주했을 경우 3주 안에 조지아 면허증으로 갱신해야 하며, 만약 그 이후에도 갱신하지 않았을 경우 무면허로 간주한다는 현행 조지아의 관련 규정을 적용한 것이다.
조지아의 경우 A씨가 적발된 귀넷카운티를 비롯 캅카운티, 홀, 위츠필드 등의 지역 내에서는 수감자 신원조회 결과 불법체류자로 드러난 경우 연방이민세관수사국(ICE)에 신병을 인도하도록 하는 소위 287(g)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어 A씨는 추방될 위기에 놓이게 됐다. 다행히 A씨는 보석금을 내고 석방돼 이민구치소 수감 및 추방재판은 피할 수 있게 됐지만 무면허로 인한 재판을 눈앞에 두고 있어 혹시나 재판과정에서 다시 ICE에 체포되지 않을까 불안에 떨고 있다.
위의 A 씨의 사례처럼 조지아에서는 단순 사건 사고 혹은 교통법규 위반 등 아주 사소한 이유로도 체류 신분이 드러나면서 추방절차에 회부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반 이민분위기가 팽배되면서 예전과는 달리 단순 교통사범들에게는 티켓만 발부하는 대신 체포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될 경우 불법체류자의 경우 A 씨와 같이 단순사범일지라도 일단 구치소에서 체류신분이 드러나면 즉시 ICE에 신병이 인도돼 추방재판 회부를 피할 수 없게 된다.
조지아와 사우스 및 노스 캐롤라이나를 관할하는 애틀랜타 이민법원의 경우 타 지역보다 엄격한 판결로 유명해 추방재판까지 가면 구제될 확률이 적다는 것이 이민 변호사들의 설명이다.
실제 조지아의 경우 지난 6개월간 총 10명의 한인이 추방재판을 받았으며 이중 절반인 5명이 추방, 3명이 자진출국, 1명이 행정종료 판결을 받았으며 단 1명만이 구제판결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본보 5월 30일자 보도>
한 한인 변호사는 "아주 가벼운 교통위반으로도 충분히 추방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체류신분에 문제가 있을 경우 운전이나 일상 생활에 있어 조심 또 조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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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ean님의 댓글
WhiteClean 작성일워싱턴 운전면허로 운전하다 폴리스에 신호위반 등등으로 걸려서 구치소에 가는 분도 있고 어떤 분들은 암 문제없이 걍 트레픽 티켓만 받는 분들도 있기도 하고 구치소에 가서도 보석금만 내고 나오기도 합니다. <br />반면에 어떤 분들은 운 나쁘게 체류신분의 문제로 인해 추방 되기도 하구요 . <br />한마디로 워싱턴 운전면허가 문제인게 아니고 체류신분의 문제로 인해 추방까지 되는 상황인거지요. <br />보통 폴리스에 걸릴때 조지아에 놀러 왔다든지 비즈니스로 온지 일주일 정도 됐다 하면 암 문제 없이 되기도 하고 걍 티켓만 받기도 합니다. 구치소까지 가는 일이 없다는 얘기지요. 이민변호사 분들도 이렇게 얘기하면 암 문제 없다고 알려주기도 합니다. 이거는 워싱턴 운전면허 뿐만이 아니고 다른 주 운전면허로 운전해도 조지아에 온지 한달 이상 됐다 하면 바로 티켓이거나 구치소로 가는게 똑같은 상황인거지요.<br />그리고 운전하는 차량이 조지아 차량이면서 본인명의의 차량으로 운전하면 당연히 큰일이 생기겠지요. 조지아에 잠깐 놀러 온 사람이 조지아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면 조지아에 잠깐 놀러 온게 아닌거고 조지아에 산지 아무리 못해도 몇개월 이상인게 차량조회로 들통나는 거지요..<br />당연히 친구나 지인, 가족 차량이라 하면 되겠지요. 그리고 차 보험도 본인이름의 보험이면 않되지요.<br />그리고 조지아 주소도 전의 본인이 살았든 주소는 절대 얘기하면 않되겠지요.<br />조지아에 놀러와서 운전하기 위해서는 다른사람 차를 빌려타는 수밖에요..<br /><br />워싱턴에서는 합법적으로 불체이신 분들 한테도 운전면허를 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지아 사시는 불법체류이신 분들이 합법적으로 워싱턴 운전면허를 받고 조지아에서 생계를 위해서 운전을 하고 있는 상황인거지요.<br />워싱턴 운전면허를 알선해주는 분들이 뻔히 조지아에서 운전하면 걸리고 구치소 가서 추방 될거 알면서도 알선하는 일을 하는게 아니겠지요. 워싱턴면허 알선하시는 분들이 불법일을 하는건가요 ?<br />중요한건 워싱턴 운전면허로 인해 생기는 문제는 본인들의 몫인거지요.<br />아무래도 운전을 않하면 폴리스에 걸릴 확률이 적기는 하겠지만 불체이신 분들이 생계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일을 해야 하는데 운전면허 없이 운전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워싱턴 운전면허라도 가지고 운전하는게 나을까요 ?
설이아빠님의 댓글
설이아빠 작성일운전 면허 발급해서 글을 올리고 있는 설이아빠 입니다.<br /><br />정말 많은 분들이 연락이 오셨고...7월과 8월 사이에 조지아주에서만 7분이 발급 받으셨습니다.<br /><br />위에 whiteclean 님의 말씀 처럼 정말 많은 사람들의 사연중에 일부이고,<br /><br />오히려 제 광고글을 보고 소개 받고 연락 주셨다는 많은 분들이 발급후 감사하다며, 소개를 시켜주십니다.<br /><br />저 역시나 발급때 주의 사항을 말씀 드리지만...<br /><br />지금으로서는 서류미비자님들(불체자)이 가장 합법적으로 면허를 발급 받을수 있는 곳이<br /><br />워싱턴주(시애틀)이기에 본인의 판단에 의해 연락 주시고, 상담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br /><br />정말 많은 분들이 있으시지만...오히려 무면허로 마음 졸이며 사셨다는 J님..<br /><br />미국 온지 11년만에 면허증을 가져 보시게 되셨다면서 발급 받으시고 우시던 SH님<br /><br />정말 우리들이 모르고 사는 수 많은 이야기 들이 많습니다.<br /><br />물론 이 글을 쓰신 WANGCHONIM께서도 많은 생각을 하신 후 글을 쓰셨겠지만,<br /><br />저는 제가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있기에 앞으로도 광고를 할 것이고,<br /><br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는 거짓없이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br /><br />제 글에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br /><br />오히려 타주에서 이곳에 혹은 신문 광고를 통해 연락주신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주시는것 같고,<br /><br />저는 언제든 저를 만나고자 하시면 스와니 혹은 둘루스에서 직접 뵙고 인사 나눕니다.<br /><br />얼마전에는 사우스캐롤라이너에서 소개 받고 연락 주신다고 하여<br /><br />일부로 주말 드라이브 삼아서 직접 뵙고, 인사 나누었더니...<br /><br />감사 선물까지 챙겨주셨습니다..MR.S님...<br /><br />여튼...이 역시나 관심으로 알고, <br /><br />조지아텍의 회원님들께 피해 가는일 없도록 더 신중을 기해 노력 하겠습니다.<br /><br />참고로 저는 잔스크릭 한인교회 근처에 살고 있는 저 역시나 조지아주 애틀란타 주민입니다^^;
kennychee님의 댓글
kennychee 작성일설이아빠 전화 번호 좀 댓글에 남겨 주세요.
kennychee님의 댓글
kennychee 작성일설이아빠 아니면 제 번호로 전화나 문자 좀 주세요. 4849955718
kennychee님의 댓글
kennychee 작성일설이 아빠 제 번호로 전화 좀 주세요. 4849955718
Okavango님의 댓글
Okavango 작성일
'설이 아빠'라는 사람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불법을 저지른다는 것인데 참 대단합니다.
Georgia 주 정부는 타주에서 이주한 사람들은 30일 이내 면허증의 거주 주소를 변경해야 합니다.
서류미비자들은 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설이 아빠'라는 사람들에게 불법으로 면허증을 받는 것입니다.
조지아 경찰은 신분 상태를 확인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30일이 경과된 타주 면허증에 대해서는 체포 구금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24 시간이내 석방되면 이민국 전산 연결이 안되었지만, 이제는 체포 구금되어 지문을 찍는 순간 이민국으로 연결 됩니다.
미국의 시스템을 우습게 생각하는 '설이 아빠'라는 사람은 이곳에 전화 번호를 공개하기 바랍니다.
peachga0439님의 댓글
peachga0439 작성일
신분 문제로 인하여 워싱턴 주에 가서 비용을 지불하고 면허를 취득한 A씨는 어느날 출근중 신호위반으로 경찰에게 운전 면허증 제시 요구를 받았는데
면허가 취소 되었다고 티켓과 함께 법원 출두 명령을 받고 변호사를 선임하여 알아 본 결과
당시 A씨가 워싱턴 주에서 발급받은 운전 면허증이 동일한 거주지로 등록된 사람이 무려 350명 인지라 모두 위법으로 취소됐다고 하여
변호사비와 많은 비용을 소모하는 것을 본 바
전부 불법이고 위법임을 알아야 합니다. 한정된 거주지 주소로 운전 면허를 만드는 그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면허가 발급되었다고 하여 후일까지 합법적임을 보장 할 수는 없는 바
위의 사례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