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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언덕1970
댓글 0건 조회 357회 작성일 20-04-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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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풀리는 기도법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느님, 우리 남편이 내 말을 좀 듣게 해주세요.’

‘부처님, 우리 애가 좋은 대학 가게 도와주세요.’ 

 

배우자가 내 뜻대로 안된다고 

자식이 내 뜻대로 안된다고 

하느님과 부처님에게 비는 행위는 

책임 회피입니다. 

 

내가 좋아서 결혼했고, 

내가 좋아서 자식을 낳았잖아요.  

 

하느님과 부처님을 그런 사소한 일에

신경 쓰게 하지 마세요.

그분들은 굶어죽는 사람들과 

전쟁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신경을 쓰기도 바빠요. 

 

내 남편 좀, 내 아이 문제는

하느님과 부처님에게 떠넘기지 말고,

이렇게 기도하세요.  

 

‘하느님, 부처님,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해결할 테니까

굶어죽는 아이들과 병들어 죽는 아이들을

잘 돌봐주세요.’ 

 

내 삶의 모든 문제는 내 책임입니다. 

내가 알아서 해결하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내 인생이 풀립니다. 

 

5.jpg

 

정말로 아이를 위하는 길

 

자식을 키울 때는 

부모의 마음이 가벼운 게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이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나도 괴롭고 아이도 괴롭게 해요. 

 

아이를 위해서 밥하고 청소한다고 하면서

내 몸 피곤하다고 아이에게 짜증을 내고,

아이를 위해서 돈 번다고 하면서

힘들면 아이에게 화풀이 합니다. 

 

아이의 육신을 위해서는

밥도 해주고 돈도 벌어주면서

정작 아이의 정신건강에 제일 나쁜 

스트레스를 주는 겁니다.  

 

그래서 아이의 마음에 분열이 오게 됩니다. 

부모가 잘해주는 건 고마운데

짜증내고 화풀이하는 것엔 

심리적 억압을 받기 때문입니다.  

 

고마움과 심리적 억압의 간극이 커지면

아이의 정신적 분열도 커집니다.

부모가 나빠서가 아니라 

어리석어서 그런 겁니다.  

 

그러니 밥하고 청소하고 돈벌 때 

너무 욕심내지 말고 가볍게 해보세요. 

그러면 내 마음이 편해져서

아이에게 스트레스 줄 게 없어져요. 

그게 정말 아이를 위하는 길입니다. 

 

6.jpg

 

 

오늘 하루만!

 

사람의 천성은 못 바꾼다는 말이 있습니다. 

살아보니 어떤가요?

바뀌나요, 바뀌지 않나요? 

 

천성은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싹 바꿀 수는 없어요.

꾸준히 노력할 때 가능합니다. 

 

너무 어렵다구요?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오늘 하루만 바꿔보자!’ 

 

가벼운 마음으로 매일매일 해보세요.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 

 

7.jpg

 

 

 

동 영 상 

 

법륜스님의 108초 즉문즉설 제21회] 행복하게 사는 법

 

https://youtu.be/rEiwE5q5pP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593회] 능동적인 인간관계에 대해

 

https://youtu.be/g96JWjxXAGc

 

5.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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