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에 대한 진실과 오해 -1-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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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와 함께하는 골프세상 ~ 이번 시간에는 골프공에 대하여 3회에 걸처 알아 보겠습니다.

죠지아골퍼들을 행복하게 하는 골프세상의 USGTF MASTER PRO Dave Hwang 입니다.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골퍼자신 / 골프클럽 / 골프공 이라고 생각합니다. 골퍼들이 잘 칠려고 연습과 레슨은 많이 하고 새로운 장비가 나오면 와이프 몰래 구입(대회나가서 상으로 탔다고  와이프 속임) 하면서도 정작 골프볼에 대한 투자는 잘 안하고 골프장에서 경기보다는 공 찾는데 목숨을 거신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 중요한 골프볼에 대한 진실과 오해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골프볼에 대한R&A와 USGA 의 규정은 무게는 1.620온스(45.93g) 이하여야 한다. 크기는 지름 1.680인치(42.67mm) 이상을 만족시켜야 공인구로 인정받습니다.
먼저 골프볼의 공기저항을 적게하고 위로 뜨게하는 역활을 해주는 딤플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참고로 아직은 딤플에 대한 모양에 대한 규정은 없고 개수도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골프공의 딤플 수는 대략 300~500개. 최근에는 1000개가 되는 공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딤플의 평균 깊이가 0.175㎜정도 입니다.
딤플은 골프공의 공기저항을 적게하고 위로 뜨게하는 역활을 합니다. 만약 딤플이 없다면  타이거우즈가 쳐도 드라이버 비거리는 약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딤플 모양은 6각형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첫번째, 골프볼은 딤플 수가 많을수록 좋다?
NO! 정답은 아닙니다.
딤플은 골프볼이 비행을 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초창기의 골프볼은 딤플이 없는 매끄러운 형태였으나, 표면에 상처가 난  골프볼이 더 멀리 날아간 다는 것을 발견한 이후 볼 비행 거리를 늘리기 위해 골프볼에 딤플을 적용하게 된거죠.
딤플이 많을수록 딤플이 골프볼 표면을 커버하는 양이 늘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공기저항은 상대적으로 적어져서 볼 비행에 도움을 주게된다. 그러다 보니 일반적으로 딤플 수가 많을수록 좋은 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좋은 골프볼 = 많은 딤플 수 라고 생각하면 오해입니다.  골프샵에 가서 딤플수가 많은 공 달라고 하지 마세요. 중요한 것은 딤플의 개수보다 일관성 있는 배치이다.
즉 딤플 수가 많으면서도 일관성 있게 배치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름 4.3cm에 불과한 골프볼 안에 무작정 많은 수의 딤플을 채우려 하면 대칭축이 사라지게 된다. 대칭축을 기준으로 좌우가 동일한 형태로 딤플이 일관되게 배치되어야만 일관성 있는 볼 비행이 가능합니다.

 - To be continued ~

 -골프를 골프답게 가르치는 Master PRO Dave Hwan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