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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백주 대낮에 달러 스토어 털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왕래가 끊기며 백주 대낮에도 강도 사건이 벌어지고 있어 매장 주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지난달 27일 오후 2시 사우스 풀턴 3400 루즈벨트 하이웨이에 소재한 패밀리 달러 스토어에 강도가 들었다고 경찰은 발표했다. 달러 스토어는 식품을 취급하기 때문에 필수 비즈니스로 분류된다.

용의장은 매장에 있던 두 점원에게 총을 들이밀며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고, 돈을 건네 받자 도보로 도주했다. 경찰은 해당 용의자를 아직 수배 중이며 제보는 404-577-8477로 하면 된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홍역을 치루는 달러 스토어를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은 이것뿐이 아니다. 지난달 27일 사건과 동일 인물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조지아주 각지에 있는 달러 스토어에 7번이나 강도 짓을 벌인 용의자도 아직 잡히지 않았다.

흑인 남성으로 보이는 이 용의자에 대해 애틀랜타 FBI의 케빈 로선 경찰 대변인은 “요즘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이 용의자는 지난 10일 로렌스빌에 소재한 달러 스토어에서는 한명의 점원에게 총을 발포했다”라며 범죄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27일에 발생한 사건의 용의자의 모습. 용의자는 마른 체형의 흑인 남성으로 보인다. <애틀랜타 크라임 스터퍼스>

7번이나 달러 스토어를 턴 용의자의 모습. <애틀랜타 크라임 스터퍼스>

출처:http://atlantachosun.com/237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