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인호작가가 미국 양로원 에서 경험한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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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깊고 푸른밤 소설을 쓴 작가지요
뭘 좀 배우려 미국엘 와서 양로원을 방문했는 데 저 앞에 할머니 두분이
휠체어에 앉아 얘기를 하는 데 모습이 좀 이상타......
그래서 가까이 가서 보니 웬~걸 각자 아리랑~이다 .
이걸 보곤 충격을 쬐끔 먹었다는 데 이것도 현재 진행형이닷
서로 대화의 공통점이 없다 보니 홀로 아리랑이 될 수 밖에
그이전에 아마 자기 애가 넘 투철 한지도 .....
과연 현대 사회에서 남의 얘기를 들어 줄 사람이 있을까????
난 이리 글을 쓰면 보지 말라 해도 보는 독자가 있지 않은가 ^^
물론 추천은 아니 하지 만 ㅋㅋ 댓글도 별로고...
그래도 난 내 의식 건강한가 아닌가를 독자에게 묻고 싶어 이러고
또 혹시 있을 우리의 정인들 ^^....... 벌써 몇 명 생겼죠잉!!
여러분 애기 할때 상대가 좋아 할까 시로할까 먼저 판단 해 본담 하시라니깐요???!!
진정과 애정이 담겼으면 대부분 좋아 하겠지 만 그러지 못하면 기~~냥 패쑤에요!
본자는???? 말 할 필요 조차 엄서요 가만 있어도 자기들이 먼저 드리대죠
특히 가~~끔 부모로 부터 사랑이 충분치 못하다고 느끼는 얼라들 무의식적으로
접근 합니다.
좋아라 하고 말 붙이면 부모들 펀치 날라 옵니다 ㅡ,.ㅡ
부모에게 기를 날려 주던지 가만 잇어 얘 니가 대충 가져가라지요
내 자랑이 아니라 사람이 오지랖 넓게 오바 하면 이런 일도 생긴다는 건데
남이 좋아 하지도 않은 데 드리대면 그 대 존심이 아주 상할 수 있다능거
그런 거나 알면 다행이지만 .....
한국사람들 남의 집 숟가락 몇개인가 까지 헤아리던 시절은 지나 갓어요
스스로를 증명해야 합니다. 증명 못하면 햇볕없는 대낮에 선글라스 끼고 다니면
상대가 알아서 대접해 줍니다.
아~~놔~~~ 이래서 정신과의사도 안 미칠 수 가 엄꾼하 ㅎㅎㅎ
바둑 연속 네판 깨지고 나니 글이 요모양이네 그랴~~~~
have a fun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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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odok님의 댓글
sodok 작성일
<p>거의 반말이네요.</p>
<p>소위 교주라 그런가요?.<br />
그리고 '부모'보다는 '부모님'이 ...</p>
<p> </p>
<p>글은 글쓴이를 증명합니다....</p>
발길따라님의 댓글
발길따라 작성일방랑객 팬 댕겨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