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음 나 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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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저보다 나이 많은 부하직원이
제 말을 잘 안 듣고 무시해요.”
육군 사관학교 졸업해서 장교로 가면
부대에 20년 넘은 부사관들이 있죠?그들이 새내기 장교 말을 잘 들을까요?
말 안 듣는 게 당연합니다.
그 사람들이 보기엔 공부만 했지,
경험이 없는 상사가 미덥지 않을 테니까요.
회사 생활도 마찬가지예요.
‘자식도 부모 말을 안 듣는데,
나이 어린 내 말을 안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을 관리하는 것이
내 직분이니 어떻게 해야 할까?’ 연구해서,
직급에 맞게 관리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게 힘들고 안 되면
‘나는 이 직급에 맞지 않는구나!’ 깨닫고,
그 자리를 내려놓으면 됩니다.
나이가 어린데 직급이 높으면
경험 많은 부하직원들이 무시하는 건
감수해야 해요.
감수해야 한다는 것은
‘말 안 듣는 걸 내버려 두라’는 게 아니고
‘어떻게 하면 내 말을 듣게 할까’를
연구하라는 뜻입니다.
그냥 해보세요
하고 싶은 것도
때로는 멈출 줄 알아야 하고,
하기 싫더라도
해야 하는 게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해도 되는 게 있고,
해서는 안 되는 게 있어요.
하기 싫은 것 중에
안 해도 되는 게 있고,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게 있어요.
하기 싫으면
이런 핑계 저런 핑계
온갖 이유들이 떠오릅니다.
그럴 땐 하기 싫은 감정에 매이지 말고
그냥 해보세요.
그냥 해볼 수 있을 때
삶이 자유로워 집니다.
이혼한 남편과 재결합 해도 될까요
“이혼한 지 3년인데 아이가 자꾸 엇나가서
남편과 재결합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이에게 아빠가 필요한 것은
더 어릴 때입니다.
이혼해서 3년이 됐다면
아이의 탈선은 아빠 때문이 아닐 수 있어요.
아빠가 돌아와서
아이가 좋아질 수도 있지만
아이도 머리가 크고
남편은 달라진 게 없기 때문에
더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재결합하고 싶다면
내가 원해서 선택하는 것을 분명히 해야지
아이가 달라질 것이다,
남편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
기대하면 다시 실패할 수 있어요.
재결합해서 잘 살려면
어떤 상황이든
잘 지켜보고 받아들이겠다는
자신의 마음 준비가 중요합니다.
큰 꿈
“큰 꿈을 이루려고 무리하다 보니
자꾸 몸이 아프고 불안해져요.”
‘대통령이 되겠다’하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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