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약국 청결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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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 토요일에 처방약을 받을이있어 둘루스 유약국을 지인 추천으로 갔었는데 계산 기다리다 놀라서 죽을뻔 했네요...
제 앞에서 아빠랑 딸 모녀가 계산 중이었는데 갑자기 시커먼 왕 바퀴벌레가 튀어나와서 어린딸이 기겁을하고 소리지르자 아빠가 얼른 딸을안고 바퀴벌레를 밟아 죽였네요...
뒤에있던 저도 너무 놀라서 소리를 꽥! 아직도 그때 놀랜 심장이 가라앉질 않네요...
수많은 약들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약국에선 청결이 생명 아닌가요? 위생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그렇게 벌레가 기어다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화가나네요...
유약국은 이 글 보시면 대청소 한번 하시고 위생점검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론 정말 끔찍한 경험이었네요...
젊은 여자 약사님은 정말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 나이또래 어린 학생 같아보였는데 약에대해 상당히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잘 설명해 주셔서 그점은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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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antana님의 댓글
Santana 작성일저는 유약국과 관계가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만,<br />그렇게 큰 바퀴라면 밖에서 들어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희 집 안방에도 며칠전 아주 큰 바퀴가 들어온걸 잡은적이 있는데 날씨가 추워져 들어온거라 전문가가 그러더군요.집바퀴는 그리 크지않습니다.<br />아무리 방역을 해도 밖에서 들어오는건 방법이 별로 없지요.<br />물론 유약국도 더 방역에 신경을 써야겠지요.
미쿡고양이님의 댓글
미쿡고양이 작성일애틀랜타에 유독 밖에서 들어오는 바퀴벌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만 보셔도 음식점에 너나할 것 없이 바퀴벌레 나온다는 컴플레인 글 있습니다.
sob님의 댓글
sob 작성일우리 집도 가끔 들너오고 발견 됩니다 밝에서 들어오죠 .....
Santana님의 댓글
Santana 작성일집바퀴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 내지 그보다 작고 연갈색내지 갈색 입니다.(시커멓고 손가락 두마디정도 크기는 집자퀴가 아니라 합니다) 만약 이런 바퀴가 눈에 보이면 한마리당 적어도 200마리 이상이 있는거래요. 이 경우 엄청나게 소독을 해야 하고(저희 집도 그래서 약치고 난리 폈어요)<br />음식점에서 흔히 발견되는 바퀴도 이런 작고 갈색나고 엄청 빠른 바퀴입<br />니다. 아파트 살때도 아무리 약을 쳐도 옆집이 지저분하면 우라집으로 이사를 오데요. 이웃집 청결도 중요하더군요.
사연을읽어주는여자님의 댓글
사연을읽어주는여자 작성일유약국이 두군데라 지점 어딘지 모르겠네요[스와니 인지 둘루스 인지 어디?]<br />우선 주변에 마트나 식당이 있으면 바퀴벌레 있습니다..밖에서 들어온거겠죠<br />바퀴벌레가 귀신같이 먹을게 있으면 알더군요 하물며 우리들 사는 집도 있고<br />새벽에 자고 있는데 냉장고까지 들어와서 먹고 있더군요[소리나길래 깼어요]<br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심해서 잠에서 깼는데 엄청 큰게 냉장고에서 먹고 있었음<br />근데 바퀴벌레가 약은 먹지 않을텐데 밖에서 왜 들어왔는지 그건 의심을 해봐야 <br />하는게 맞구요 원글님 말씀대로 대청소 하시고 전문가 불러서 소독&방역 하시길
몬스타님의 댓글
몬스타 작성일벌레는 벌레 박사 에게 맏기세요...ㅎㅎ<br />스폰세 에 벌레박사 있잔아요..ㅎㅎ
동그리님의 댓글
동그리 작성일약국에 바퀴벌레라...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도 놀라셨겠습니다 ㅎ
사운드님의 댓글
사운드 작성일바퀴벌레가 아닌 워터벅이라고 불리는 벌레 같군요<br />생긴게 서로 비슷하지만 바퀴보다 크고 날라다니며 소나무에 주로 서식합니다<br />인체에 해롭지않아 헬쓰인스펙션에도 예외해줍니다<br />그 건물에는 식당이 없기에 아마 바퀴벌레가 아닐수 있습니다<br />다른 의견을 말해본겁니다
사연을읽어주는여자님의 댓글
사연을읽어주는여자 작성일님의 말씀대로 날라다닌것도 본것 같네요:)<br />바퀴벌레랑 생긴거는 너무 흡사하게 비슷함<br />집주변이 소나무라 공기는 맑아서 좋긴한데<br />생긴거는 바퀴벌레랑 비슷해서 좀 혐오감이<br />근데 날라다녀서 바닥에 기어 다니는 벌레를<br />죽이기가 힘들었을텐데 바퀴벌레 맞습니다..<br />이글 보시면 청소 하시고 약한번 뿌리시는게
나무늘보님의 댓글
나무늘보 작성일와우 미국 땅이크니 벌레도 크구나 생각 햇던 1인 .. 그러나 그건 나무 벌레라고 다른 종이라네요 ..하기사 파슴보고도 ㅈ 쥐라고 생각했으니 ㅋㅋㅋㅋ
페인트님의 댓글
페인트 작성일집안에 벌레가 있는 경우 홈디포에서 Fogger라고 하는 캔을 사다가 터트리면 한 6개월은 벌레 구경을 할 수 없음.<br />이약은 증기를 집안 곳곳에 퍼트려 fumigator라고도 하는데 음식과 약품같은 것을 가라지로 옮기고 창문닫고 아침에 터트리고 갔다가 저녁에 들어와 창문을 열면 수십마리가 죽어있고 4개월은 침입하는 족족 죽습니다. 다만 창문닫고 이약을 터트릴적에 그 증기롤 마시면 건강에 해로우니 방독면을 하나 사서 setup 하시고 4시간후 창문개봉시에도 방독면 쓰고 들어가는 것이 안전하겠지요.
페인트님의 댓글
페인트 작성일당연히 이 fogger를 터트릴 적에 서랍장이나 옷장을 열어 놓으셔야 증기가 들어가 벌레를 박멸합니다.
atlshrek님의 댓글
atlshrek 작성일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는 유약국 ㅎㅎㅎ조심해도 들어오는게 벌레지만 그렇다고 모든 약국이 벌레가 자주 나오지는 않을듯,,,약간의 관심이 청결을 더 잘 유지할수있을텐데
다윤맘님의 댓글
다윤맘 작성일한국약사이면서 미국약사시험 준비하고 있는 일인으로서 약국가 주변동태를 잘 아는지라 ~~ 유약국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지만 둘르스에 아는분들 거의 유약국 다니는걸 본터라 유약국이 아마 제일 잘 돼는게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ㅎㅎ물론 글쓴이는 놀라셨겠지만요 .<br />세상살며 별 무서운거 없는 저도 조지아벌레는 무섭더라구요 ㅋㅋ다시 한국 가고싶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