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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언덕
댓글 0건 조회 277회 작성일 18-06-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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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떠날까봐 두려워요

“좋아하는 사람이 떠날까 봐
사람 사귀기가 두려워요.” 
 
사람이란 건 만나기도 하고
떠나기도 합니다. 
 
떠난다고 욕할 필요도 없고
떠날까 봐 겁나서 
단절할 필요도 없어요. 
 
떠나는 걸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떠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니까
떠나는 게 두려운 거예요. 
 
사람은 나기도 하고 죽기도 하고
만나기도 하고 떠나기도 해야지
사람이 계속 태어나기만 하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을 만나는 것만큼
헤어지는 것도 
자연스럽고 좋은 일입니다. 

1.jpg

자식을 위한다면

“휴학과 자퇴를 반복하는 딸과
그런 딸을 다그치며 저를 나무라는 남편 
사이에서 힘이 듭니다.” 
 
남편이 아이를 다그쳐도
그건 부녀간의 문제이니
질문자는 그냥 자기 인생을 살면 돼요.
아이 편을 들면 
남편과 싸움만 하게 되고
그러면 딸이 스트레스를 더 받습니다. 
 
딸이 스무 살이 넘었으니 
제 알아서 살 거다 생각하면 되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의사의 도움을 받도록 하세요. 
 
남편을 위해서 딸을 바꾸겠다,
딸을 위해서 남편을 바꾸겠다고 마음먹는다고 
내 뜻대로 바꿔지나요?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나 밖에 없어요. 
 
이런 인생의 이치를 알면 
아무 할 일이 없고,
이치를 모르고 내 뜻대로 하려 하면
할 일이 엄청나게 많아져요. 
 
딸을 위한다면 그냥
자기 인생을 행복하게 사세요. 

2.jpg

남 보기 좋은 인생

스타가 되기를 꿈꾸거나 
유명한 연예인들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죠? 
 
그런데 유명한 연예인 중에는 
힘들고 괴로워하며 
사는 사람이 적지 않아요. 
 
남들은 부러워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행복하지 않은 거죠. 
그러니까 특별한 사람이 되려고 
애를 쓰지 마세요. 
남들이 알아봐주지 않는 
평범함도 좋은 일이에요.  
 
아무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으니 
사는 것이 얼마나 편합니까.
남 보기에 좋은 인생이 아니라 
내가 좋은 인생을 사세요.

3.jpg

나는 매일 새롭게 태어납니다

나날이 새 날이 되고 
매일매일 나는 
새로운 생명이 됩니다.  
 
어제를 살면서 
비록 실수가 있었다 하더라도 
오늘 나는 
다시 새롭게 태어난 사람입니다.  
 
지난날을 원망하고 후회하며 
낡은 삶을 살아가는 인생과 
매일 아침 
새 삶을 살아가는 인생.
선택은 나에게 달려있습니다.

4.jpg

부모의 의무
 
자식을 낳아서 
스무 살까지 키우는 것은 
부모의 의무입니다. 
 
소도 닭도 자연의 섭리대로 
세끼를 돌보죠. 
 
그러나 성인이 됐는데도
자식을 돌보는 것은 
이 섭리에 어긋납니다. 
 
자식한테도 부모한테도 
도움이 안 됩니다.
그러면 죽을 때까지 자식을 책임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릴 때는 사랑으로 키우되 
자립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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