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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타운에서 다음주말 ‘시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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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사랑
댓글 0건 조회 1,863회 작성일 20-05-3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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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일) 낮12시 귀넷 플레이스몰 인근지역서
 

 

애틀랜타 한인타운에서도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과 관련된 시위가 예고돼 한인사회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미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 김종훈 회장은 “오는 6월7일(일) 낮 12시 귀넷카운티에서 집회가 예정돼 있다”며 “이에 대해 귀넷경찰서의 한인타운 지역을 관할하는 센트럴 프리싱트에 공문을 보내 한인타운 보안에 협조를 당부하고, 협회가 한인업소와 소통을 돕겠다고 연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귀넷카운티에 접수된 이 집회에 대한 승인신청은 현재 접수된 상태로, 어젯밤 애틀랜타에서 폭동 사태로 이어진 점 때문에 집회 승인이 떨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귀넷카운티는 다음주 초에 이번 집회신청에 대해 최종 승인결정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청된 집회는 ‘흑인 생명을 위한 정의’(Justice for Black Lives)라는 이름으로 흑인 ‘생명을 위한 연대’(Alliance for Black Lives), 조지아 유색인종진흥협회(NAACP), 애틀랜타 유태인 위원회, 글로벌 퍼포즈 어프로치, 사회정의를 위한 조지아 연대 등의 단체들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주최측은 집회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얼굴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하며, 6피트 이상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집회는 조지 플로이드를 비롯해 프레오나 테일러 등 정의를 기다리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습니다.
 
이들은 △증오범죄법을 통과시킬 것 △시민 체포 법을 폐지할 것 △빠른 정의구현 △범죄 처벌 개혁 △경찰의 잔인한 무력 행위 중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행사 장소를 플레전트 힐과 새틀라이트 블러버드가 만나는 지점이라고만 밝혔는데요,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려진 행사안내에는 5월30일 오후 5시50분 현재 464명이 관심과 참여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한편, 김종훈 외식업협회장은 어젯밤 폭동으로 피해를 입은 한인 식당 대표와 연락해 사태수습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히고, “협회는 일단 애틀랜타시와 주정부에 구원책과 방지책을 촉구하기로 했으며, 피해복구는 피해자가 보험회사와 건물주를 통해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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