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가을을 타시는 분들을 위한 2019년 카페로뎀 가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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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로뎀 2019년 가을 축제
가을이 오면 ,
카페 로뎀에서는 9월 한달간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축제가 열립니다.
8일 오카리나(신혜경) 섹소폰(김주원) 퓰류트(써니정) 클래식기타(박혜진)
등 20회 이상 카페로뎀 정기연주회에서 연주하시던 카페 로뎀 플레이
어스의 합동콘서트,
15일 벅헤드에서정통 재즈연주자로 유명한 마샬 이색스의 섹소폰 콘서트,
22일 시인이자 탈랜트 겸 연극인 김복희의 세계명시낭송회,
29일 버클리 음대에서 출신의 재즈 보칼리스 앤드류 최의 재즈 콘서트
가 열립니다.
9월한달 매주 일요일 밤 저녁 7시 카패 로뎀에 오셔서 초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의 축제를 즐기십시요 . 전화 678- 878 -3780 카페로뎀
벌써 아침저녁 공기는 선선합니다.
가을 공기가 우리 마음을 파고드네요.
가을이 오면 우리 감수성이 가을 하는 만큼이나 높아져그 감성을 채워줄 문화욕구를 찾게 됩
니다. 그럴때면 한곡의 음악과 한편의 시를 들으며 존재의 느낌을 받게됩니다.
맑고 청아한 오카리나의 선율,
아스라한 추억을 자극하는 클래식 기타의 트래몰로,
천사들이 불어주는 듯한 아지랑이 같은 풀륫의 여운은
감정의 빈골을 찾아가 깊은 안식을 느끼게 만들겁니다.
저음에서부터 고음으로 흐르는 낭창한 색소폰의 울림은 묶여 있던 마음의 응결을 풀어주죠.
우리가 그래도 낭만을 즐기곤 했을 때 몇편의 시편은 외우곤 했죠. 지금은 아스라해 졌지만요. ㅎ
그래도 추억의 시편을 들으면 , 어쩌면 먼 기억으로부터 미소질 수 있는 낭만시대를 소환할 수 있지 않을 까요.
마일즈 데이비스, 존 콜트래인, 프랭크 시나트라 연주자의 이름은 잊었지만 재즈의 선률에 몸을 맡기면 그 리듬이 주는 편안함으로 올해 가을나기를 준비하게 될 겁니다.
유난히 가을을 타시는 분들이 있죠? 가을 초입에 아름다운 음악과 시편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드기 바랍니다.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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