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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고차준다고 하는 남미 가족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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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깜박이
댓글 4건 조회 2,460회 작성일 17-11-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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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제 친구가 한 한인마켓에서 장보고 나오는데 영어 잘 하는 남미(집시) 남자가 와서는

구겨진 차나, 페인트 벗겨진 부분 새것처럼 고쳐준다고 해서 돈 주고 했는데 말짱 거짓말이에요.

특징

1. 현금 없으면 자꾸 ATM기계가서 돈 찾아오라고 하고

2. 엄마처럼 보이는 성인여자 한명 자녀처럼 보이는 어린 여자 한명(6살 정도),  아들처럼 보이는 젊은 성인 남자(20대 초반, 조금 뚱뚱함)랑 아빠처럼 보이는 성인 남자 ( 얼굴에 곰보 자국이 있어요.)

3. 주중에는 자기 가게에서 일하고 시간 남을 때 세컨드 잡으로 한다고 속여요.

    바쁘면 직접 자기네 가게로 오라고 하는데, 그것도 거짓말 같아요.  

4. 잔뜩 뭔가 구겨진 부분이나 벗겨진 부분에 발라 놓고, 한시간 있다가 집에 가서 닦으면 새것 같을 거라고 할거예요.

5. 마을 돌아다니면서도 하고 한인 마켓 파킹 장소에서 기다리다가 차량 노리고 접근해요.

한인 마켓에 리포트 했는데, 그 매니저님이 그 말을 믿었냐고, 근데 그 때  자 고치고 있는데 다른 한국분들이 관심 있어서 자기 차도 해달라고 하고 갔다고 해요.

제가 들어도 좀 허술했는데, 왜 당했을까 싶죠?

저도 바보같이 똑같이  어이없이 당해서 할 말이 없네요. 똑같은 남미인지 집시인지 그 가족팀한테 ㅠㅠ

영어를 못해서 당한건 아니예요, 우리 신랑도 속았으니까 ㅠㅠ

아시안을 타겟으로 하는것 같으니까 이 글 많이들 보시고 저희처럼 당하지 마세요.

괜히 싼게 비지떡이라고 좋아했던 마음이 문제예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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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rox님의 댓글

matrox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br />여기 사기당한 바보 추가요~<br />제가 약 3년전에 200불 그냥 바보처럼 날린사람입니다.<br />살짝 구겨지고 페인트 색깔 바로 고쳐준다고 구겨진 부분에 스프레이, 물 뿌리고 압축봉 같은걸로 뽑아내고...<br />한시간 후에 다 괜찮아 질거라고 하며.... 으아~ 생각하면 제자신이 넘 바보같고, 뭐에 홀렸는지...<br />어딜가나 똑부러지고 사기같은건 어벙한 사람들만 당한다고 믿은 저도 당했어요.<br />절대로 길거리에서 차 고쳐준다는 멕시칸 절대로 믿지 마세요.<br />아마도 이렇게 말해도 또 당할 사람들은 당하겠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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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님의 댓글

룰루랄 작성일

ㅎㅎㅎ 몇달전에 제 차를 누가 뒤에서 받아서 트렁크가 안 닫힐 정도로 찌그러졌었죠 그리고 바디샾에서 견적이 $4600 나왔습니다 . 근데 코스코 파킹랏에서 한 유럽피안 억양이 강한 사람들이 $300불에  트렁크문 닫힐수 있게 펴주고 찌그러진거 고쳐준다고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ㅎㅎ 당연히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임시방편으로 그냥 다닙니다.  차는 잘 굴러다니고 메카닉 쪽으론 괜찮은데 중고차 가격이 한 만불 정도 할까 말까 하는차를 차 값에 거의 절반에 달하는 돈을 주고 고친다는게 너무 아깝더라구요. 안그래도 싸게 트렁크라도 닫히게 고쳐보는 방향으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었는데 그 사람들 많나서 정말 싸게 고치고 책으로 받은 $4,600 중에 $4,300을 세이브 할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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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rayo님의 댓글

molrayo 작성일

나는 고맙게 생각하고 운이좋아서 이남미사람을<br />만났다고 생각해요 <br />카지~노에 가서 자동차주차 2일동안 종일하고 집에왔는데<br />자동차에<br />기스가나고 옆에 움푹 들어간 자극도있으나<br />별로 표도안나고 바디샵에서 견적받으니 495불나왔어요<br />보험이 있어도 즉 보험을적용해도  내돈495불로 고쳐야하기에<br />그냥 다녔지요<br />어느날 맥도날드에 들어가려고 차에서 내려는데 남미사람이오더니<br />다 고쳐준다고 200 내라고하길래 그러자고하고 지켜봤어요<br />버디샵에서 고치는방법하고 똑같이 고치더군요. 윰퓩들어간곳은<br />압축해서 빼내고 기스난곳은 왁스발라서 문지르니 없어지구요<br />깊이난 기스는 사포로 문지르고 같은색으로 칠하니<br />감쪽같이 없어지고요<br />지갑을 보니까 현금이 85불밖에 없어요.<br />체크써서 주려고 챜북을 꺼내니까<br />채크는 안받는다고 하네요<br />지갑을 통채로 다 보여주니까 80불만 달래요 <br />커피값 5불 나 쓰라고하면서요<br />85불다 주고 <br />차안에 동전담으니  2불정도 되기에 그걸로 커피샀죠 <br />착하더군요.<br />바디샵에서 일을 오래동안 한 경험이 풍부한 사람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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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자님의 댓글

동업자 작성일

허허허,그분들 아직도 애틀란타에 살고있군요??<br />저도 한5년전쯤 감언이설에 속아서 350불 날린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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