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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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풍 건물의 외관에 충실 .... 가을엔 맥주축제도 한단다.
여름이라 동네를 가로지르는 냇가에는 튜브를 타고 노는 이들이 많더라.
초코렛공방에는 대리석 위에서 초코렛을 저어가며 굳히고
방학이라 어린이들이 놀러와서 구경들을 하고, 맛뵈기로 한조각 씩 먹고선 안사고 그냥가고
정면에서 사진 찍으면 쿤일 날 옷을 입은 웨이추레스들이 서빙한다.
관광지 바가지는 만국공통.
시원한 생맥주에 소세지 곁들여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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