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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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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주박경수
댓글 3건 조회 1,301회 작성일 22-03-1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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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조지아공과대학원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러 간 친구넘을 찾고 있습니다..

한 2년전까지는 가끔 연락이 되었는데 카카오톡이 갑자기 탈퇴되있으면서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이 많네여.

어떻게 찾을 방법이 있을까 알아보다가 커뮤니티가 있다고 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안성호 이고 충북 청주 출신입니다. 84년 생이구요
전공은 해양토목으로 알고있어요 한양대에서 석사하고 넘어갔구요

혹시나 알고 계시는 분이 있을까요?

친구들 모두 연락이 갑자기 안되면서 시간만 흐로고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발생후 연락이 안되네여

혹시나 알고 계신분이있으시면 guy1999aa@gmail.com 으로 연락 한번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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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박경수님의 댓글

청주박경수 작성일

혹시나 친구를 찾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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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매냐님의 댓글

영화매냐 작성일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시네요. 저는 미국이 아닌 호주에 90년대에 이민간 친구를 찾았던 경우입니다.
거의 이름밖에 아는 것이 없는 상황이라 이렇게 해보았네요.
지금처럼 카톡으로 실시간 통화가 가능하지도 않았고, 이메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 난감했었습니다.

영사관은 한인 동포들이 신분등록하는 것 자체가 의무가 아니고 관리하는 업무도 하지 않아 불가했습니다.

호주가 대륙이고 넓으니 어디에 사는지 알수 없어 각 지역의 한인회 사이트마다 회원가입을 해서 친구를 찾는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8군데? 정도의 한인회 사이트마다 친구를 찾는다는 글을 올리고 나니 우연히 지인이라면서 아는 사람을 통해 찾았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조지아로 간다고 했지만, 상황에 따라 다른 곳으로 이주를 했을 수 있으니 각 지역별로 친구를 찾는다는 글을 올리면 가능성이 늘어납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많은 교민들이 영어이름으로 바꿔서 자신을 소개하기 때문에 본명을 모르면 아는 사람이라도 못 알아볼 수 있습니다.

LA, 뉴욕, 뉴저지, 시카고, 조지아, 등 비교적 한인이 많이 사는 곳 외에거 훨씬 적은 수의 한인들이 미국 전역에 퍼져 삽니다.
미국에는 대사관, 영사관 등 14개? 정도의 공관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각 공관이 존재하는 곳이 비교적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겠지요?
한인이 많이 사는 곳은 한인회가 있고 게시판이 존재합니다. 그렇게 찾아보시는 방법을 조언드립니다.

그러던 와중에 재미있는 일도 있었는데, 본인이 그 친구라며 접근해온 사기꾼도 있었습니다.
호주에서 미국으로 이민와서 나름 경제적으로 성공했다면서 운영하는 음식점이 몇군데 된다며 묻지도 않은 근황을 자랑하더군요.
그 친구라는 사기꾼의 전화번호로 검색해보니 이미 당한 사람들이 올린 경험담, 주의보가 여러개 조회 되더라구요.
목소리가 완전히 다른데 본인이 그렇다고 하니 맞짱구 쳐주다가 말았는데....
그뒤로 엿을 먹일 방법을 생각하다 인생이 불쌍하고 측은한 마음이 들어 그냥 무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국은 참으로 넓고 별의 별 사람들이 많은 그런 곳입니다. 꼭 좋은 소식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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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박경수님의 댓글

청주박경수 작성일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조지아텍 관련 커뮤니티라 혹시나해서 글올려봤습니다
혹시라도 알고계신분이있다면 꼭좀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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