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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언덕
댓글 0건 조회 261회 작성일 18-08-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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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솔직하게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기러기 아빠입니다.
카톡방에서 아이들과 안부를 묻곤 했는데 
요즘엔 아이들의 답장이 뜸해져서 
괘씸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합니다.” 
 
우선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자녀들이 어릴 때는 
가족이 함께 모여 지내는 게 좋아요. 
 
도저히 여건이 안 된다면 아이들에게
떨어져 지내야하는 상황에 대해 잘 알려줘야 해요. 
그리고 요즘 답장이 뜸해져서 섭섭한 
아빠의 마음도 자녀에게 털어놓아보세요. 
 
‘너희들이 학교 다니느라 바쁜 건 알지만 
답장이 안 오니까 아빠가 좀 섭섭하더라.      
아빠 혼자 지내기 외로우니까 답장해다오.’ 
이렇게 아빠의 마음을 가볍게 내놓아보세요. 
 
괘씸해하며 속마음을 답답하게 담아두거나
참다가 권위적으로 답장을 해라 말아라 
무겁고 강하게 명령하는 것보다는 
속마음을 다만 가볍고 솔직하게 내놓아 보세요.

b.jpg

아무거나 다 해봐도 돼

아이를 창조적으로 키우고 싶다면 
OX로 답을 주지 마세요.  
 
뭔가 가르치고 싶은 게 있다면, 
‘이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묻고, 
아이가 뭔가 답을 하면 
‘오, 나는 그런 생각 못해봤는데,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네,’ 해주세요. 
OX로 답을 주지 마세요.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그걸 하게 하고 
좋아하는 게 없으면 
이것저것 해보게 하세요.  
 
미래는 지금 우리가 예측할 수 없어요. 
그러니 내 경험에 바탕해서 키우면 
아이는 지금 시스템을 모방만 해요.  
 
모방 시스템에서는 
실패가 곧 좌절이지만 
창조적인 일에서는 
실패가 곧 경험이고 일상입니다. 
실패할지라도 이렇게 저렇게 하다 보면 
답을 찾을 수 있어요.  
 
30년 뒤에는 어떤 세상이 올까요? 
지금의 유망 직업이 여전히 유망할까요?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OX 시스템에 맞추지 말고, 
아이의 재능을 키워주세요.

c.jpg

직장 상사에게 잘 보여야 하나요?
인간은 누구나 남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합니다. 
 
아랫사람이나 친구에게도 그런데
나의 승진이나 이익을 쥐고 있는 
윗사람에겐 더욱 그렇겠지요.
그걸 나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윗사람이 옳고 그름은 
내가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다만 윗사람에게 잘못 보이면 
승진하기 어렵고,
잘 보이면 조금 쉽게 갈 수 있어요. 
 
어떤 쪽을 선택하든 내 마음이지만
둘 다 원하는 건 욕심입니다. 
 
윗사람의 부당한 요구를 거부하면
그는 힘을 가할 것이고,
그러면 충돌로 인해 
손해를 볼 수 있어요. 
 
 
어떤 선택을 하든
그 결과를 책임지면 됩니다. 
 
남에게 내 인생의 목줄을 주지 말고
내가 주인이 되서 
선택하는 인생을 사세요

d.jpg

행복을 가꾸는 삶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면 내가 괴롭고 
다른 사람을 미워해도 내가 불편합니다  
 
긍정적으로 보는 것도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차피 할 일이라면 
즐겁게 하는 게 좋지 않습니까  
 
기쁘다 기쁘다 하고 살면 
기쁜 일이 자꾸 생기고 
괴롭다 괴롭다 하고 살면 
괴로운 일이 자꾸 생겨 납니다  
 
자기 인생을 불행하게 만들지 말고 
행복하게 가꾸어 가세요 
 
 
나의 인생을 행복하게 가꾸고 싶다면,
정토불교대학▼

e.jpg

걸림 없이 행복하게
우리 인생은 지금 좋은 게
나중에도 좋다는 보장이 없어요. 
 
내 인생이 행복한 지
네 인생이 행복한 지는 
조금 더 살아봐야 알 수 있어요.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은
지금 좋은 것이 화근이 되어
재앙을 초래하고
나쁜 것이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지금 좋다고 들뜨지 말고
지금 나쁘다고 가라앉지 마세요. 
 
좋고 싫음에 너무 휘둘리지 않으면
누구나 자유롭고 행복해질 수 있어요.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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