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산천이 그리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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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품으로부터 떠난 시간이 이제 겨우 3일인데.......벌써 자연이 그리운 시간이 되었네요.오늘은 닥터 사무실에 6개월만에 들려서 검진을 받았지만은 확연하게 좋아진 건강의 모든 지표들은 자연에 감사하며 해맑은 행복의 미소를 지어 봅니다.이제 아틀란타에 온지 3일째인데 자연이 이렇게 그리운 시간이네요. 서둘러 서둘러서 이곳에서 밀린 일들을 마치고는 빨리 자연의 품속으로 돌아가려니 마음이 또 설례입니다. 흘러간 38년의 이민 생할동안 남은 것이란 점점 지쳐가는 감성과 메마름은 어릴적 고향산천에서 뛰어놀며 물장구 치든 동심의 추억속 시간들이 그리울때마다 2-3시간을 운전하며 다다른 스모키 마운티 산자락을 헤메는 준 자연인의 시간들을 보낸지가 벌써 4년이 되었네요.때묻지 않은 태고의 신비스런 자연의 아름다움은 서로를 뽐내며 활짝 핀 야생화의 향기에 취하곤 하지요. 향기를 헤치며 노는 아기사슴은 엄마뒤를 종종 따르는 모습은 어릴적 어머니의 품이 그리워 가슴을 뭉클하게 하지요. 사람을 보고도 멀뚱이 쳐다보며 부르는 소리에 다가서면 자꾸 멀어지기도 하지요. 초원의 넓은 목장에서 뛰어노는 잘생긴 말들과 짤막한 당나귀들의 어우려짐은 웃음을 선사하네요. 이때면은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야채와 과일들은 농장에서 직접 픽업하는 재미들은 정말 맛있고 풍성하기만 한 고향의 어릴적 동심의 시간들이네요. 자연은 참 풍성하고 포근함과 즐거움을 선물하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서투른 사진이지만은 몇장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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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NOOKY님의 댓글
SNOOKY 작성일어떵게 사시는지함보고싶읍니다
SNOOKY님의 댓글
SNOOKY 작성일404-944-6479
wish님의 댓글
wish 작성일그래요... 좋은 시간에 메세지 주시면 서로가 가능한 시간을 맞추도록 해요. 요즈음은 산천에서 반을 지내고 남은 시간은 아틀란타에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iko님의 댓글
piko 작성일쪽지 보냈읍니다.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어처구니님의 댓글
어처구니 작성일"스모키 어느 산장의 가을과 겨울 이야기"를 <br />읽다가 갑자기 궁금함이 들어 [작성글 보기]를 눌렀습니다<br />멋진 시간들을 만드셨네요... 읽는 글 내내 추천을 하면서<br />사진 너머에 있는 풍취에 잠시 취하였다가 갑니다.<br />참! 감사합니다... 허허롭게 나눌 수 있으심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