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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언덕 작성일 18-06-01 07:01 조회 28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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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떤가요?

달콤한 꿈은 깨면 아쉬워하지만 
나쁜 꿈은 깨면 벌떡 일어나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합니다. 
 
꿈속에 보이는 일들만 꿈일까요?
과거에 좋았던 경험과 괴로웠던 일이
그리움과 상처로 남았다면 
아직 꿈속에 있다고 봐야 해요. 
 
대부분 과거 생각에 괴롭고
미래 생각에 근심 걱정이 생깁니다.
근심 걱정으로 괴로울 때는
“어! 내가 또 꿈을 꾸고 있구나”하고
바로 깨어나야 합니다. 
 
지금을 놓치면
번뇌에 휩싸이게 되고
지금에 깨어 있으면 
불행할 이유가 없어지지요. 
 
과거나 미래가 아닌
지금 여기 깨어 있는 것이 
자유로워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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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과를 받아주지 않을 때

"사과를 했지만, 상대방이 받아 주지 않아서 속상해요." 
 
사과를 하면 
상대가 다 받아주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에요.
사과하는 것조차 귀찮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거듭거듭 사과를 해야 겨우 속이 풀리는 사람도 있고, 
아무리 사과를 해도 안 풀리는 사람도 있어요.
성향이 다 다르니 이렇게도 사과해 보고 
저렇게도 사과해 보세요. 
이렇게 자꾸 연습 삼아 연구해 보세요.  
 
연습한다 생각하고 
다만 최선을 다해 정성을 기울이면
마음도 한결 가볍고, 
상대방을 이해하기가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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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는 게 불편하다고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죠.

이것은 사주팔자를 잘 못 타고 태어나서 일까요? 
아니면, 전생에 죄가 많아서 일까요? 
 
이 불편함은 하늘의 뜻이라기보다는 
내가 저지른 욕망이 자초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가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리석어서 만든 결과예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많은 고통들은 
어리석음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자꾸 남을 탓하게 되면 
해결책도 남이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남이 내가 원하는 대로 해결해 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내가 남의 행동에 
속박을 받게 됩니다.  
 
원인이 나에게도 있다는 것을 알면 
내가 해결의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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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 가는 길

아무리 좋아하던 사이라도
언젠가 상대가 나를
싫어하게 될 때가 있고
나도 상대가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마음은 변하는 게 사실입니다. 
 
경계 따라 이랬다저랬다 하는 게
마음의 본질이기 때문에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마음이 바뀌지 않는 게 아니라
마음이 바뀌는 줄 알고
그 변화에 구애받지 않는 것입니다. 
 
좋다 하더라도 너무 들뜨지 말고
싫다 하더라도
너무 사로잡히지 않도록
꾸준히 연습해 보세요. 
 
자기 마음의 움직임을
스스로 알아차리고 지켜본다면
마음의 끊임없는 출렁거림 속에서도
참으로 여일한 삶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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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을 긍정적으로 보는 연습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면
마음이 가볍고 편안해지고
몸과 마음 속에서
생기 있는 에너지가 솟아납니다. 
 
반대로 사물을 부정적으로
보는 습관이 있으면
잠시라도 행복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연습을 자꾸 해보면 어떨까요?
아침에는 ‘오늘도 살아있어 감사합니다’
이렇게 긍정적인 기도를 드리시고
친구에게, 부모님께, 동료에게,
아내나 남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나는 더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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