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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는 밟으면 꿈틀하지만 게시판의 미꾸라지는 밝히면 꿈쩍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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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톡킹신
댓글 1건 조회 440회 작성일 19-08-2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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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이 없는 곳에 이민이든 유학이든 오면 답답한게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 한국 사람을 보면 반갑습니다.

그리고 정보에 목이 마르고 소식이 그릴울 때가 많습니다.


애틀란타도 조지아텍 유학생들이 홈페이지를 개설해 지금까지 정보교류의 장으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참 특이한 경우죠. 

초창기 이것을 만든 유학생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조텍 게시판을 통해 오가는 정보도 많아지지만

보기싫은, 듣기 싫은 소리도 오가는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블락하는건 반대입니다.

분명 그분들도 상식이 있고 교양이 있을테니 스스로 노력하면 자정이 가능하거든요.

그게 민주주의 기본이구요.


최근 며칠 글을 올리고 보면서 스스로 반성하는 점이 많습니다. 

참을성이 많이 줄어들었음을 고백합니다. 

생각이 틀린 사람을 제가 어찌 고치겠습니까.

부모도 못고치는게 자식인데.

그러나 오랜 언론생활과 저술활동을 통해 얻은게 있습니다.

다름과 틀림은 가르쳐야 한다고.

그리고 익명성에 숨어서 험담하고 비난하고 비웃는 사람들은

철저히 그자가 누구인지 밝혀주면 찍소리 못한다는 것을.


욕하고 화내고 거짓말하는 저들도 알고보면

H마트에서 마주치는 동포요

교회에서 같은 성가대 있는 집사요

식당에서 마주 앉은 사람일 수 있습니다.

평상시는 선한 그런 사람이 모니터 앞에서는 키보드 워리어가 되어

독재를 찬양하고, 왜구 짓을 하며, 진실을 외면하고 스스로의 주장만 옳다 말합니다.


방법은 하나.   모든 게시글을 페북처럼 실명으로 처리하든지

적어도 글쓴이가 누구인지 알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저리 말도 안돼는 주장은 못할 것입니다.


최근 변호사를 비방했다가 15만 달러 벌금 받은 사람이 있죠? 

그것도 조텍 게시판에서 벌어진 일이죠?

참 다행입니다.

누군가를 비난하면 구글링 몇번, 검색 몇번 하면 그 사람이 누군지,

어느 업소의 사장인지 다 알겁니다.


밝혀주는 겁니다.    

한국처럼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 되는 엿같은 법이 미국엔 없을테니까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던가요)

누가 어떤 글을 쓰는지만 만천하에 드러내도

익명성에 숨어 발악하는 몇몇 미꾸라지는 쉽게 밝혀 낼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날뛴다면 가볍게 고소하는게 미국식 처리 방법일 것입니다.


말로 상처주지말고

글로 비난하지 말고

초창기 이 게시판을 만든 학생들의 뜻대로 서로 좋은 정보를 나누는 공간이 되어봅시다.


태초에 있었던 그 말이 상처주는 말은 아니잖아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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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님의 댓글

wish 작성일

원글님의 글에 많은 동감과 글의 진실성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br />익명성의 몇몇 미꾸라지들......참으로 이 게시판에서 동포를 내세우면서 추하기 짝이 없습니다.<br />이들에게 아주 지저분하고 인격적인 공격을 한번 받다보니 주류사회에서 많은 사업을 하고 그동안 열심히 살면서 사고 한번없이 신용으로 살았는데 어느날 나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아는것이 전혀 없는 미꾸라지들은 자기의 살아온 방법대로 상대를 거짓과 교활한 방법으로 펙트도 없이 상상하며 명예를 훼손하면서 사업을 방해하고 반복적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피해자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다가 아무도 없으니 어느날 삭제를 하고는 사라진 모습은 최소한의 양심이 없는분으로 측은하기까지 하더군요.계휙적이고 반복적인 괴롭힘은 아주 중대한 불법이며 미국에서는 중대한 범죄가 될수 있습니다.<br />법이 최선이다 생각하고서 모든것을 준비하고 글쓴이가 누구인지도 지금은 자세하게 알았지만은 가치가 있을까 많은 고민중이랍니다.닉네임 이니셜 S는 현제 교회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남쪽에 R 도시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닉네임 이니셜 F는 몇년전 나의 비즈니스를 산다며 몇번 연락이 오면서 불괘함을 심하게 느낀 사람입니다. S와F 는 서로가 주고 받으며 연속성이 있는것은 연관성이 보이는 부분입니다.<br />제가 켄터키에서 버스를 타고 이곳 아틀란타에 올때는 한국분들이 약 5백명정도인데 그때의 따스한 정감과 추억들이 새삼 느껴지는것은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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