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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언덕
댓글 0건 조회 224회 작성일 19-08-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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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가 두려워요
“외교관 시험에 도전하고 싶은 20대인데 
시간만 낭비하고 실패할까봐 지레 두렵습니다.”  
 
진심으로 원한다면 열심히 준비해보세요. 
시험에 붙으면 좋고 떨어지면 딴 일 하면 됩니다.
허송세월한 거 같아도 지나고 보면 아무 일도 아니에요.  
 
실패를 패배로 인식하는 건 욕심을 내기 때문이에요.
혹여 실패를 한다고 해도 패배자가 되는 건 아니에요.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라 함은 
실패를 해봐야 실력이 늘기 때문이에요.
실패는 좋은 공부의 계기이지 패배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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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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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엄마
"저는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남의 눈치를 보며 살아왔지만 
아들은 당당하게 키우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이를 겸손하게 키우고 싶으면 
부모가 겸손하면 되고
아이를 검소하게 키우고 싶으면 
부모가 검소하게 살면 되고
아이를 당당하게 키우고 싶으면 
부모가 당당하게 살면 됩니다.  
 
‘나는 소중한 존재이고 나는 나다!’ 
부모가 이것을 자각하여 당당하게 살면 
아이는 저절로 당당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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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남편
“한결같은 점이 좋아 남편과 결혼했는데 
중년이 되니 너무 심드렁하고 지루합니다.
인생이 길게 남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잘 따져보고 이 문제를 충분히 생각해보세요.  
 
지루함을 도저히 못 견디는 체질이면 
인생 복잡해질 수도 있다는 각오를 하고
결혼 계약을 해지한 후 새롭게 살아도 됩니다. 
 
이것은 질문자가 나쁜 여자여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겪는 평범한 하나의 현상입니다. 
 
우리에겐 쾌락을 느끼는 호르몬이 있는데
이 호르몬은 점점 강한 걸 원하기 때문에 
똑같이 잘해줘도 내 만족감은 자꾸 떨어집니다.  
 
결혼관계는 생활이고 룸메이트 관계인데 
연애할 때처럼 아기자기한 것을 추구하면 
인생에 복잡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술주정, 외도, 노름 하지 않고 
한결같은 남편이라니, 
한결같아서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만치 떨어져서 보면
그 한결같음이 고마운 일이었구나, 
깨닫게 될 수도 있지요.   
 
잘 따져보고, 충분히 생각하세요.
낯설지만 새로운 삶을 살 것인지,
익숙함에 묻힌 고마움을 찾을 것인지,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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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피곤한 이유
“대학원에 다니는데 논문이 잘 안 써져요.” 
 
그 마음 잘 알지요.
논문 첫 페이지를 못 넘기고 있지요? 
 
“네.” 
 
그게 무슨 병인지 알아요?
실력보다 잘 쓰고 싶은 병입니다.
처음부터 실력보다 너무 잘 쓰려고 하니
첫 장 써서 휴지통에 버리고
첫 장 써서 또 버리느라 첫 페이지를 못 넘겨요. 
 
처음부터 너무 잘 쓰려고 하지 말고
일단 아는 대로 끝까지 다 써보세요.
3페이지 써놓고 다시 보면 3페이지 다 버리지만
100페이지 다 쓰고 나면 
마음에 안 들어도 아까워서 못 버립니다. 
 
다 쓴 뒤 두 번, 세 번, 여러 번 고쳐서 
주석도 달고 인용도 붙이면서 완성해 보세요. 
 
뭐든 너무 잘나 보이려고 하면 피곤해집니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만으로도 괜찮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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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얘기를 안 하니 친구가 없어요
 
“남들한테 사생활 얘기를 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 친구 사귀기가 힘들어요.” 
 
사생활을 말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돼요.
사생활을 밝히는 게 
솔직한 게 아니라
말하기 싫다고 의견을 밝히는 게
솔직한 거예요.  
 
내 시시콜콜한 사생활을 
얘기 하고서라도 친해지고 싶다면 
얘기를 하면 돼요.  
 
사사로운 얘기는 하기 싫고
친구는 사귀고 싶다면 
상대가 문제가 아니라 
내 욕심이 나를 괴롭히는 겁니다.  
 
어떤 것을 취할 것인가는
자신의 선택에 달렸어요.
아무 문제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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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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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영 상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525회] 기도라는 것이 어떤 인연으로 성취가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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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tksa.net/zbxe/gtksa/xe/index.php?mid=clubs_religions&document_srl=470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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