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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언덕
댓글 0건 조회 222회 작성일 19-12-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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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마음을 요리하세요


제 남편이 스님 법문은 듣고 좋아하면서 

제가 절에 가는 건 싫어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부처님이 옆에 있는 사람 마음을 살피라고 할까요,

절에 가라고 할까요? 

옆 사람을 살피라 하겠지요. 

 

남편이 어디 가지 말라고 하면 안 가야 될까요?

아내가 남편 노예도 아닌데 그건 또 아니겠죠. 

 

남편에게 싫은 소리도 듣지 않고

내 마음대로 하려면 지혜가 필요해요.  

 

절에 다녀온 날은 맛있는 것을 해주면서 

절에 갔더니 남편에게 잘하라고 하더라고 하면 

남편 기분이 좋을까요, 나쁠까요? 

이렇게 재미있고 편안하게

남편 마음을 요리해 보세요


img_xl-5.jpg


인생의 우선 순위


“저는 컨테이너 운수업을 하고 있는데 

과적을 하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타이어가 빠지는 아찔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남들도 하니까 하긴 하는데 큰 사고가 우려됩니다.“ 

 

우리가 배고프고 먹고 살기 힘들 때는 

먹고 사는 게 더 중요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일했지만 

이제는 안전이 더 중요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과적하지 않는다는 

단호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제일 중요한 건 생명이고 안전입니다. 


img_xl-6.jpg


상처에 공감해주지 않는 남편


“새엄마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남편에게 위로받고 싶어요.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라 기대했는데 

공감은커녕 지적하고 가르치려고만 합니다.” 

 

홀아비 심정 홀아비가 알고

과부 심정 과부가 안다는 말이 있어요.

상처를 경험한 사람이 상처에 공감한다는 소리입니다.

비슷한 상처를 받고 자란 남편을 만났다면

쉽게 공감 받고 이해 받겠지요. 

 

상처를 경험하지 못해서 공감도 힘든 남편이 

섭섭하겠지만, 

안 받아줘서 문제일 뿐  

자기 괴로움 받아달라고 요구하지는 않잖아요.  

 

이해를 안 해주니 성은 안 차지만

그래도 괴로움을 떠넘기지는 않는구나,

마음을 그렇게 돌이키면

지금 그대로도 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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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을 날린 남편


“주식으로 돈을 날린 남편 때문에 쪼들려서 

애들을 때리고 욕도 하면서 키웠는데 

애들한테 영향을 준 것 같아 염려됩니다. “ 

 

지금부터라도 엄마가 밝게 살면 극복이 가능해요.

엄마가 슬프면 아이 마음에는 슬픔이 자라고 

엄마가 짜증내면 아이 마음에는 짜증이 자랍니다.  

 

슬픈 마음 억울한 마음 분한 마음 탁 털어내고 

우선 내 마음부터 가볍고 상쾌하게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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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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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중인 남편이 쓰러졌어요


"남편이 속을 너무 썩여 15년 전부터 별거중입니다. 

그런 남편이 얼마 전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어요. 

자식들이 간병으로 너무 고생하길래 

제가 대신 돌보려고 하는데 애들 반대가 심해요." 

 

건강할 때 서로 좋다고 잘 지내던 사람도 

아프면 못 견뎌서 버리고 도망가는데

건강할 때도 맞지 않던 남편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잘해보려고 했다가 남편과 아예 원수가 되면

잘 키운 자식들 마음에 상처를 남길 수 있어요. 

 

지금은 엄마가 몸 건강하게 버티는 게 

간병하느라 힘든 자식들을 돕는 것이니 

무리하지 말고 

자식들 의견대로 하는 것이 좋아요


img_xl-10.jpg


동 영 상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558회] 갑질을 대하는 자세



https://youtu.be/f0FHkLf_pVQ



b0580c133c3f23b08cd6f4ff5f42eba8.png


http://gtksa.net/zbxe/gtksa/xe/index.php?mid=clubs_religions&document_srl=507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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