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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언덕1970
댓글 0건 조회 227회 작성일 20-02-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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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힘들다는 아내

 

“8년째 육아 중인 아내가 힘들다고 하네요.

만 31개월 둘째를 어린이집에 보내자는데 괜찮을까요?” 

 

우선은 아내와 의논을 잘 해보세요.

 

아직은 너무 어리니 6개월 후에 보내면 어떠냐?

그 6개월간 육아하는 게 많이 힘들면 

내가 일을 줄이더라도 더 도와주겠다, 제안해보고

그래도 아내가 많이 힘들다, 보내자 그러면

나이가 좀 어려도 어린이집에 보내세요. 

 

왜냐,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집니다.   

 

만약에 아내가 남편의 제안을 억지로 받아들이면

그 심리적인 압박 때문에 부부싸움을 할 수도 있고

그러다보면 아이에게 더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돼요.  

 

진지하게 논의하고 본인도 최선을 다하되

아내가 지금 무엇이 힘들고 무엇이 싫은지, 잘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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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조절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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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어른인가요

 

인간은 크게 세 단계의 삶을 살게 됩니다. 

 

첫째 남의 도움을 받는 단계

둘째 자립의 단계

셋째 남을 돌보는 단계입니다. 

 

태어나서 사춘기까지는 

자기가 자기를 책임 질 수 없기 때문에

부모나 주변에서 도와줍니다.

보호자가 필요한 시기지요. 

 

열여덟 살이 넘으면 자립의 시기입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자기 인생을 책임져야 해요.

스무 살이 넘었는데 

여전히 남의 도움을 받고 산다면

아이 취급을 당할 수밖에 없어요. 

 

어른이 되면 자기 인생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 자식과 가족을 챙겨야 해요.

나를 책임지고 내 가족과 주변을 챙길 줄 알아야

어른입니다. 

 

나는 지금 어느 단계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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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비결

 

“노력한 만큼 결과가 안 나와요.” 

 

모든 사람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요.

내가 가진 능력을 100이라 가정하면 

70 정도면 잘 나온 거예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100도 아니고 120의 결과를 기대하니 

70이 나오면 실망할 수밖에요.  

 

이런 억울함이 쌓여  

나중에는 하느님 부처님 원망하고 

전생 탓하고 사주팔자 탓해요. 

하지만 그건 누구 탓이 아니라 

노력보다 더 좋은 결과를 바라는 

인간의 욕심 때문이에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잖아요. 

실패해서 좌절하는 것은 욕심 때문이고 

실패의 원인을 연구해 노력해 나가면 

결과적으로 큰 성공이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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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기도를 하면 과보를 받지 않을까요?

 

“애들을 키우면서 성질을 부린 게 마음에 걸려요.

참회기도를 하면 괜찮을까요?” 

 

본인이 아이한테 성질낸 만큼

아이가 성질 부리면 그냥 받으세요.  

 

아이가 성질을 부려도

‘아이고, 어릴 때 짜증을 많이 내서 미안하다. 

더 해도 된다, 내가 더 받아야 된다’

이렇게 마음 먹으면 아무 문제도 아니에요.  

 

참회는 참회대로 하고

과보는 과보대로 받으면 돼요.  

 

돈을 많이 빌린 사람이 

열심히 참회해도 빚을 안 갚을 수 없듯이, 

인연도 그래요.  

 

산 속이나 깊은 바다 속으로 숨는다 해도

인연의 과보를 피할 순 없어요.  

 

도망치지 않고 기꺼이 받겠다는 마음,

그게 수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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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장애 판정을 받을까봐 불안합니다

 

“6살 아이가 발달장애 경계 상태에 있습니다. 

장애 판정을 받을까봐 너무 불안합니다.” 

 

아이에게 장애가 없으면 좋겠다는 

미련을 못 버려서 불안한 거예요. 

경계 상태는 장애판정이 난 것보다는 좋은 조건이에요. 

비장애인을 기준에 두니 마음이 힘든 것입니다. 

 

아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해요.  

아이가 눈이 안 보인다면 점자를 가르치고 

귀가 안 들리면 수화를 가르치면 됩니다.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면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가슴 아픈 일도 한다.’ 

이렇게 딱 정해버리면 아무 문제가 없어요.  

 

자식을 부모의 자랑거리로 삼으려고 하지 마세요. 

부모는 아이가 클 때까지 도와주는 존재에요. 

아이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기쁜 마음으로 키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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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언제쯤 다스릴 수 있을까요

 

절대 안 고쳐지는 건 아니지만 

내남없이 타고난 성질은 고치기가 어려워요. 

 

성질대로 살다보면 남한테 피해를 주게 됩니다.  

그래서 성질대로 살려면 

사과를 자주 해야 돼요.

“아이고 미안합니다, 제가 성질이 더러워서요.”

이러면 사는데 크게 지장 없어요. 

 

하지만 성질을 고치려면 

단호하게 도전해야 됩니다. 

화 한 번 낼 때마다 천 배씩 절 하세요.

천배로 안 고쳐지면 삼천 배씩 하면 돼요.

그래도 안 되면 전기충격기로 탁 지져버리면 돼요.  

 

단번에 성질이 고쳐지진 않아요.

시간을 오래 잡고 꾸준히 해야 됩니다.  

 

낙숫물이 떨어져서 바위를 뚫으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겠어요.  

그만큼 성질 바꾸는 건 쉽지 않아요.  

 

변화는 가능합니다.

꾸준히 마음을 다스리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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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를 많이 내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화가 날 때 알아차리는 게 중요해요. 

화내는 걸 한 번에 고치기는 어렵거든요. 

화가 날 때 ‘어, 화가 나네’ 알아차리고

놓치면 ‘아이고 놓쳤구나’ 알아차리고

화를 이미 내버렸으면 

‘성질이 더러워서 죄송합니다’ 참회를 해야 돼요.

 

벌컥 화내고 ‘죄송합니다’, 

또 화내고 ‘죄송합니다’ 할지라도 

알아차리고자 꾸준히 노력하면 차츰차츰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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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영 상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571회] 단박에 깨어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으면

 

https://youtu.be/2LyOQ7sHYrE

 

법륜스님의 108초 즉문즉설 제1회] 힘든 상황에 맞닥뜨릴 때, 자신감이 급하락하고 우울해요

 

https://youtu.be/LWKjojhMT7E

 

 

https://gtksa.net/clubs_religions/165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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