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영사관... > 자유게시판

애틀란타 총영사관의 Google review 를 보니 128 개의 평으로 별 5개 중에 3개 받았군요. Yelp review 는 2개의 review 가 별 하나씩 주어 별이 하나구요. 주로 영사관 직원들의 불친절과 무뢰함에 나쁜 평을 줬습니다.  전화 받는 말투나 서비스 정신이 없는것도 많이 지적 받았군요.  일개 직원에 대한 불평 불만 이지만 궁극적인 책임은 직원 관리하나 잘못한 총영사에 돌아가야 할것 같습니다.

엽전 고질병  유전병 갑질 등등

<p>저도 처음에는 글 쓰신 분과 동일한 생각이었습니다. </p>

<p>'다음부터 영사관에 절대 전화 안 해! ' 라고 다짐했지만,</p>

<p>살면서 어찌 영사관에 전화 한번 안 할 수 있습니까?</p>

<p> </p>

<p>싸울 거 아니면 나도 상냥하게 접근하자고 마음먹고 통화 나눌 때 </p>

<p><span style="color:#ff0000;"><strong>"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이 있어 전화드렸습니다."라고 </strong></span></p>

<p><span style="color:#ff0000;"><strong>시작하니깐 통화 자체가 부드러웠습니다. </strong></span></p>

<p>나에게는 필요로 인해 전화하지만,</p>

<p>그 사람들은 그 전화를 수차례 받으리라 생각되었습니다.</p>

<p>물론 그렇다고 불친절해야 한다는 것을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p>

<p> </p>

<p>분명 <span style="color:#6633ff;"><strong>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몇몇 한국인 성격상 조금만 늦게 받거나 </strong></span></p>

<p><span style="color:#6633ff;"><strong>원하는 답변 받지 않으면... 난리를 피우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셨을 것 입니다.</strong></span></p>

<p>(영사관 일 자체가 질문은 가능해도 직접 가서 해야 할 일이 대부분이라서..)</p>

<p>일하다 보면 뭐든 다 되시는 줄 아는 분들이 있더군요....</p>

<p>안된다고 하거나, 시간 걸린다고 하면..</p>

<p>"아 이게 뭐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고~" 비꼬시는 분들도 상당수 있으십니다.</p>

<p>다른 사업체와 비교해 능력부족까지 거론합니다.</p>

<p> </p>

<p>이 과정에서 그분들도 사람인지라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p>

<p>그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직업관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낀다 해도</p>

<p>오래 버티기 힘들 것으로 생각합니다.</p>

<p>분명 없으면 불편한 영사관 담당자들이기에 대화의 시작과 끝을 나부터 </p>

<p>조금 더 신경 써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p>

<p> </p>

<p>조지아텍 성격상 제 글을 차갑게 보시고 공격하실 분도 있겠지만...</p>

<p>제 생각을 적어봅니다.</p>

<p> </p>

<p>+ 추가로 별개의 말씀드립니다. 어려울 수 있겠지만...</p>

<p>한인들이 가장 밀접해 있는 곳과 영사관이 너무 멀기 때문에</p>

<p>자연스레 전화부터 하게 됩니다.. 연세드신 분들은 정말 가기 힘듭니다.</p>

<p>지금 간단한 민원 업무로 한 달에 한번 직원들이 한인회관에 오시는 것으로</p>

<p>아는데 이 횟수를 조금만 조정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p>

http://www.mofa.go.kr/www/wpge/m_4133/contents.do<br />외교부 불편, 불친절 상담

일하기 싫어하는걸로 유명합니다.  저도 여권 연장신청을 했었는데 한달이 걸려도 소식이 없어 알아보니 새로 발급이 됬는데 저한테 연락하는걸 잊어먹어서 2주를 꽁으로 기다린거랬죠... 한국 영사관 무능하기로 소문났는데 아틀란타는 그중 제일이네요.

영시관 자리가 나쁜가 거기 근무하면 사람이 이상해지네...<br />아님 윗 대가리가 나쁜가...

한국 외교부로 직접전화해서 불만을 접수하세요..영사관도 옮겨달라하고 불친절도 상세히설명하면  반영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