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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언덕1970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0-03-02 22:37

본문

 

인생이 괴로워지는 이유

 

이 세상은 내가 원하는 걸 다 이룰 수가 없어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마침 날 좋아하면 다행이지만

다른 사람을 좋아하면 

그래도 따라다니든지 

아니면 단념하든지 해야 합니다.  

 

‘내가 너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너가 나를 안 좋아해?’ 

 

이러면서 성질내고 울고불고 하는 건

상대가 내 뜻대로 될 수 있다는 착각 때문이에요. 

 

반대로 

남이 원하는 걸 내가 다 해줄 수도 없어요.

해줄 수 있으면 해주면 되고,

해줄 수 있지만 싫으면 안 해주면 돼요. 

싫어서 안 해주고 싶은데 

손해가 난다면 해주면 돼요. 

 

내가 원하는 걸 다 이룰 수도 없고

남이 원하는 걸 내가 다 해줄 수도 없어요.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고

슬프거나 괴로워하는 건 낭비에요.

그래서 인생이 괴로워집니다.

괴로울 일이 있어서 괴로운 게 아니에요. 

 

img_xl-6.jpg

 

 

 

인간관계가 어렵게 느껴질 때

 

“내성적이라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게 어려워요.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도 쉽지 않네요. 

제가 문제가 많은지 궁금합니다.” 

 

본래 인간관계라는 건

오늘 만났다 내일 헤어지는 사람도 있고

우연히 만났는데 십년지기가 되는 사람도 있고

못보면 죽고 못 살았는데 

삼일 만에 원수가 되는 경우도 있어요. 

 

‘내가 뭘 또 잘못했나? 저 사람이 또 가네’

‘내가 말을 너무 많이 했나? 적게 했나?’ 

 

이렇게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어요. 

 

오는 사람이 있으면 가는 사람도 있고

긴 만남이 있으면 짧은 만남도 있어요.  

 

인연의 길고 짧음은 

본인이 부족해서 그런 게 아니에요.

 

 

img_xl.jpg

 

 

아픈 기억을 위한 수행법

 

기억하려고 해도 기억 못하는 게 있듯

잊으려 해도 잊히지 않는 게 있어요. 

 

남편이나 아내가 죽으면

어떻게 살지 막막하다가도

1년 지나고, 2년 지나고, 3년 지나면 

웃고 살게 되지요. 

 

자식 잃은 부모들도 

정신을 잃을 만큼 가슴 아파하지만

1년 지나고, 2년 지나고, 3년 지나면 

입가에 웃음을 띠는 날도 옵니다.

 

세월이 흘러 

산 사람은 또 살아지는 건

우리에게 망각작용이 있어서 그래요.  

 

그러면 

3년을 슬퍼하다 좋아지는 게 나을까요?

오늘부터 좋아지는 게 나을까요? 

 

망각의 이치를 탁 깨우치고

아프고 괴로운 일이 있어도

오늘부터 좋아지는 것, 그게 수행이에요. 

 

img_xl-2.jpg

 

 

세상의 주인 되기

 

인생은 

주어진 환경을 연구해서

극복할 건 극복하고, 

수용할 건 수용하고,

두 가지 방법을 교대로 써야 해요. 

 

무조건 수용만 하면 

노예가 되기 쉽고,

무조건 극복만 하려다보면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으니 

좌절하기 쉬워요. 

 

때로는 수용, 때로는 극복.

두 가지를 적절히 사용하면

세상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 수 있어요.

 

img_xl-3.jpg

 

 

 

동 영 상 

 

회사를 그만둔 후 열정이 없어졌어요

 

https://youtu.be/RKAlWIj6zoU

 

법아이를 유산했는데 남편에 대한 원망이 사라지지 않아요

 

https://youtu.be/v66YnOr4m3Q

 

 

 

1.jpg

 

 

https://gtksa.net/clubs_religions/167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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