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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살고싶어 철장을 뚫은 아이와 1살도 안된 푸들이 내일 아침 안락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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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한나
댓글 0건 조회 545회 작성일 20-03-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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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웨스티 푸들 믹스, 남자, 1살 추정
뽀글이, 푸들, 갈색, 남자, 중성황 완료, 1살 추정, 10 kg
 
순두부와 뽀글이는 현재 인천 가정병원에서 보호중인 아이들입니다. 유기견 병원은 말이 병원이지 공고기한 일주일 데리고 있다가 공고기한 끝나면 바로 안락사입니다.  이 두 아이들은 내일 아침 안락사되는 수 많은 아이들 중 하나입니다.
 
순두부는 웨스티 푸들 믹스입니다. 간호사분이 아침에 가보니, 그 철장에서 나오고 싶어 살고 싶어 철장을 뚫고 머리를 내밀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요.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아무리 살고 싶어도, 철장을 뚫고 나와도 소용없습니다. 내일 아침이 마지막이니까요.
 
뽀글이는 유기후 혼자 돌아다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교통사고 낸 사람이 착하게도 병원에 데려가 엑스레이, 혈액검사, CBC 검사 다해주었다 합니다.  골절 하나 없이 깨끗했어요. 이런 기적뒤에도  내일 아침이 마지막입니다.
 
이 아이들을 살려주세요. 이제 시간이 하루도 남지 않았어요. 대모가 되시거나 입양자가 되어주세요. 저렇게 살고 싶어하고, 저렇게 어리고 건강한 아이를 그냥 보내야 하나요.
연락주세요. 같이 힘을 모아서, 최소한의 기회라도 주고 싶어요.
 
대모는 한달에 20-30불씩 후원하여 이아이의 위탁비, 병원비, 이동비를 같이 도와주는 후원자입니다. 4-5분만 모여도 한 아이를 살릴 수 있습니다.  한달 커피값 조금만 아껴서 도와주세요. 연락 부탁드립니다.
 
카톡: esther0530
이메일: koreanpawsrescue@gmail.com
페북:  facebook.com/koreanpawsrescue
인스타:  @koreanpawsresc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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