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위 - 세가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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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년 택스리턴 마감을 6월로 연기
2. 의료 기자재의 국가 생산 명령에 대해서는 이제 발동한다고 합니다. 세부사항은 미정인듯 합니다.
3. 캐나다 & 멕시코 국경 검문소 모두 "필요한 경우 외"에는 통행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 하지만 예를 들면, 학교를 간다거나 하는것도 괜찮다고 하니, 여행 "금지" 조치 정도가 될 듯합니다.
>> 참고로 현재 모든 국가 대상으로 Do Not Travel 조치되었죠. 이 경우 계속해서 출국은 가능하지만, 나가서 문제가 생기면 자기 책임이라 하네요.
그 외로는 진단 관련, 정부는 좋아지고 있다하고, 언론은 어떤 상황인지 정확하게 말해 달라며 쳇바퀴. 정말 둘다 답 없습니다. 정말 어쩌다 이리 됐는지...
여담으로 한국은 워낙 국민 개개인이 협조를 잘하고, 정부 주도 의료체계라 대응이 쉬웠던 것 같은데 미국은 전혀 그렇지 않죠. 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플로리다 해변에서 섞여 노는 장면이 연초 중국의 춘절 명절 귀향길 모습과 묘하게 교차하네요.
안타깝지만 이미 한국에서 효과를 본 전방위적 테스팅 (한국은 증상 없어도 말그대로 가능성 있는 사람은 다 했죠) 이나 중국에서 효과를 본 봉쇄 (극단적인 정보 차단 및 격리) 조치도 현실성이 없고, 그렇다고 뭔가 새로운 대책이 있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현재 유럽 상황 생각하면 아무래도 낙관하기 어렵네요.
일단은 계속해서 "전파 속도를 늦추어서 버티자"는 방침인데, 그나마 미국은 인구밀도가 적은 편인게 다행이지만, 그만큼 의료시설에서의 전파/감염 문제가 심각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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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풍성한가을님의 댓글
풍성한가을 작성일ㅋㅋㅋ 맞읍니다 7월15까지입니다.
sory님의 댓글
sory 작성일저도 7월15일로 들었어요 ~
집행관님의 댓글
집행관 작성일마감이 6월이 아니라 7월 15일 아닌가요?
gastorm612님의 댓글
gastorm612 작성일좋은 정보는 감사합니다만, 한번 더 확인해 주셔서 정확한 정보를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br />텍스리턴은 정확히 7월15일로 연장되었습니다.<br />IRS에서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