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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 예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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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lystation
댓글 1건 조회 739회 작성일 20-03-2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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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 예배 관련

CORONA-19 관련하여 연방정부 그리고 조지아 주 정부, 카운티 당국에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대중장소의 잠정 폐쇄를 명령하였습니다. 

학교, 공원, 뷰포드 댐 등도 폐쇄되었습니다.

식당들도 전부 문을 닫고 배달 음식만을 조리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형편없이 떨어지고, 힘든 시기이지만 정부 시책에 따라 묵묵히 이겨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종교 문제를 거론하는것을 '터부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종교의 사상이나 편향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과 결정의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3월 15일 이후 일부 한인교회들은 온라인 예배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다수의 한인 교회들은 모든 공적 예배(새벽기도, 수요, 금요, 주일)를 교회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슨 자신감들인지 모르겠습니다.

불안해서 해당 교회 교인들을 만나지 못하겠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혼란한 시기에 정부의 시책도 무시하고, 무 정부주의 자들처럼 행동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교회의 기능중에 '공적 기능'이 있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 교회에서 예배를 진행하는 것과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지향'하는 것 중 어느것이 더  중요한지에 대해서 고민하시기들 바랍니다.

특히 한인 밀집 지역인 귀넷카운티는 빠른 확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방 차원에서 교회들이 솔선수범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부 시책이 종교탄압이라고 하실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정부는 예배를 드리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비상시국인 일정 기간 동안 자택에서 온라인이나 유튜브로 진행하라는 것입니다.

 

헌금 또한 교회 광고를 통해 온라인이나 은행 이체를 하면 될 것입니다.

헌금이 줄어들겠지만 몇 주 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교회 중진들이 짊어져야 할 짐이 아닌가 합니다.

대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 내에서 예배를 진행하는 것을 고집하는 목회자가 있다면 '노답'입니다.

 

조금만 사려가 깊은 생각을 한다면 이 시기에 교회에서 예배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애틀란타 언론들(?)도 이러한 문제에는 약속이나 한 듯 침묵하는 것이 역시..,

AtlantaK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참고로 한국 중앙일보 기사(동영상 포함)입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36139

으로 가셔서 [영상] "얼굴 보고 '아멘'" 목사들의 예배강행 이유

[출처: 중앙일보] [영상] "얼굴 보고 '아멘'" 목사들의 예배강행 이유--를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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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객님의 댓글

방랑객 작성일

좋은 지적 입니다 ....<br />대한  우주 사랑교 교주로써  한마디 한다면  어떤 신앙도  상식을  벗어나서는 <br />아니 되옵니다 !<br />사족 :  20세기 최고의 정신의학자  칼융의  보고에  의하면  자기를 찾아온 환자중    유대교, 천주교, 기독교 교인중에<br />기독교인이 젤로 많았다 하는 데  맹신과 광신이 아닌  폭 넓은 신앙 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br />아멘 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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