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보도국] 조지아 확진자 1,026명⋯GA 제한적 '자택대피령'
페이지 정보
작성자 KTN보도국 작성일 20-03-24 19:45 조회 820 댓글 0본문
안녕하세요, KTN 보도국입니다.
어제(23일) 조지아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제한적 자택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주내 거주민 모두가 아닌 '제한'적인 대상으로 해당대상은 조지아주 내 모든 카운티의 고령자, 폐질환자 등의 감염취약계층입니다.
이번 자택대피령은 주내 모든 거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고령자와 폐질환등 감염 취약계층이 주된 대상입니다.
또한 조지아 주는 10명이상의 모임을 금지했습니다.
사업체에 대해서는 바ㆍ나이트클럽을 폐쇄하고, 직원 간 6피트 거리유지가 안되는 10인 이상 사업체는 폐쇄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행정명령은 오늘(24일) 정오부터 발효됐으며 4월 6일 종료됩니다.
조지아 보건국에 따르면 오늘(24일) 오후 12시 기준
조지아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지아주 확진자 1026명⋅사망 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KTN보도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한 지역 정보를 전달해 드리기 위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차례 생방송을 통해 속보를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TV 또는 KTN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24일 2시 특보입니다. 매일 생방 직후 업로드 됩니다.)
메신저를 통해 전달되는 정보보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와 조지아 보건당국, WHO등 정부와 공공기관의 정확한 정보를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KTN 보도국은 지금도 한인사회를 돌아다니며 코로나19 사태를 맞은 한인사회를 깊이 들여다 보고있습니다. 어려운 때이지만, 따뜻한 마음들도 있었습니다. 소식 전달해 드리기 위해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몸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