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하나 냄니다 와 시 두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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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한국 초등학교가서 이 문제를 내니깐 누가 "랑사" 라 캄
꼭 소도기 수준가틈 ㅋㅋ
말 난김에 우리 소도기 헌테 시하나 보내 불랑게
읽고는 calm down 하더라고 ~~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물같이 까딱 않는 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 청마 유치환 -
기분 난 김에 하나 더 추가요~~~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까무러칠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 김 소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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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방랑객님의 댓글
방랑객 작성일사랑 반대말은 무관심 ... 보다 더 적확한 단어는 ....... " 망각 "<br />기억 할려 해도 생각이 안 날껄 ??!! ^^
sodok님의 댓글
sodok 작성일
<p>방랑개야 언제 숨어서 이런 글을 썼다냐???</p>
<p>나의 이글이 다시는 생각이 나지 말아야,</p>
<p>니넘이 또 다른 글을 나 몰래 숨어서 계속 쓸 수 있겠지만도...</p>
<p> </p>
<p> </p>
<p>너의 원글에 대해,</p>
<p>위의 4월 20일 10시 24분에 쓴, </p>
<p>너 자신의 댓글은,</p>
<p>'틸레퍼띠'냐?..., 혹은 나를 망각에 빠뜨리려는</p>
<p>너희 교의 허접스런 주술이나 주문이냐??</p>
<p> </p>
<p>어이구 방랑개야.. 그만 두고 니넘 원글이나 헤어 보자....</p>
<p> </p>
<p>너님이 쓰신 유치환님의 "파도야~~~"라는 시는</p>
<p>독도의 외로움을 말씀하시면서</p>
<p>자신을 알아 주는이 없는 이세상에서 겪는 </p>
<p>그 님의 외로움에 관하여 쓰신 글인디</p>
<p>니넘이 이 시를 언급한 것을 보니께</p>
<p>무척이나 외로운갑다..</p>
<p>내가 위로해 줄텡께 함 만나자...</p>
<p> </p>
<p>이제 더 이상 도망가지 말그라..</p>
<p>내가 니넘 안 잡아 먹는다.</p>
<p>외로운 넘 위로해 줄텡께 말여</p>
<p>함 만나자는데 뭐가 그리 무서운디???</p>
<p><br />
글구 미안하구먼,,,<br />
니넘이 감히 언급한 소월님의 시에서,</p>
<p> "이름"이라는 단어는,</p>
<p>단지 한 사람의 이름이지 여러사람의 이름이 아니랑께??<br />
것도 작가가 온맘을 두어 사랑했었던 한 여인이란 말이여...<br />
<br />
따라서 원작자 김소월님의 글에는,<br />
너넘의 글처럼<br />
'허공에 "헤어진" 이름이여'가 아니라,<br />
'허공에 "흩어진" 이름이여'라고 되어있지...</p>
<p><br />
니넘의 말은 그 여인과, 또 그 여인,</p>
<p>동일한 한 사람이 </p>
<p>서로 헤어진다는 말이냐???..<br />
완전 '틸레퍼띠'가 따로 없네 그랴..</p>
<p> </p>
<p>니넘이 쓰신 소월님의 시의</p>
<p>그 아랫 부분은 아예 읽어보지도 않았구먼...</p>
<p>토가 나올 지경이라 말이제....<br />
<br />
아이구 이넘아,</p>
<p>니넘은 과연 시인의 맘과 시상은 그만두고<br />
단어의 뜻이나 지대로 알고 글을 쓰시는 것이냐??<br />
이제 그만 둘때도 되었건만도...ㅊㅊ츷</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