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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자꾸 생각나는 소설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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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객 작성일 20-04-22 00:39 조회 51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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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레퍼띠는  불교에선  수행자에게 가장 높은 경지의 소통수단이라 한다

근데 독일 소설가 레마르크가 쓴  "하늘은 특별히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다" 

에서 보면 틸레퍼띠의 극치를 보여준다 ( 소설이니껜 ㅎㅎ)

 

오래 되어 서  자세한 건 기억이 안나고  하여간  이 부부가 각각 다른 나라에서 

제 3 국으로 이민와 만나  살았는 데  한 사람이 병으로 죽게 되었고  죽기 전에

신통방통  자기 본국의 언어로  말 하는 데 둘이가 정확히 이해 하고 말하는 거이다

 

뭐~  이정도면  방언 수준이겠지 만 ....   내 생각엔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본다

우리 말로 거시기가 머시기 하져??  하면  응 머시기가 거시기 혀~ 한다는 이바구다 

레마르크의 다른 소설  "사랑할때와 죽을 때 " 개선문"   모두 강렬한  느낌을 받았고 

수십년이 지난 지금 까지도 계속 머리속을 채우고 있다 .

 

개선문의 마지막 장면 .....자기 운명? 에 수긍 하는 주인공 의사 의 모습은 

깊은 휴머니즘을 느낀다 

악행은 평생 자신의 양심을 괴롭히지 만 ..... 특히 늘거서 ??!!   선행은 두고두고

꺼내 볼 수 있는  보석과도 같다 ^^

 

사랑할때와 죽을 떄 의 마지막 장면.....

you going your way ~  im going my way~ ......근 데  풀어준 포로의 총에 맞아 죽는 다 

이상주의자와 현실주의자 ....   삼봉 정도전 선생과  이방원 ....

 

당신은 어떤 삶을 지향하는 가???

 

아~멘~타~불~

댓글목록 2

sodok님의 댓글

sodok 작성일

<p>근디, 내 수차 말하지만, 불교를 언급하면서 '아멘'은 뭡니?</p>

sodok님의 댓글

sodok 작성일

<p>님은 무슨삶을 지향하는감???<br />
'아멘'인감 '타불'인감???</p>

<p> </p>

<p>글고 님은 현실과 소설을,</p>

<p>아직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감???</p>

<p> </p>

<p>설마 자신 스스로가, '틸레퍼띠'라는, 것이</p>

<p>현실과 멀리 떨어진,  </p>

<p>괴리에 속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닌감???</p>

<p> </p>

<p>물론, 그렇게 말하다가,</p>

<p>갑자기 말을 바꾸어서는,</p>

<p>그 틸레퍼띠를 포함하여..., </p>

<p>그외 모든 것들이</p>

<p>니넘에게는 전부 다 가능한다고<br />
모두에게 거짓을 말할 용기도 있으실란감??? </p>

<p> </p>

<p>그러지 말고, 자신을,</p>

<p>그냥 우리 존재를 다스리는,</p>

<p>신이라 생각하시는 건 어떠신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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