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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돈주고 대리 SAT시험으로 와튼스쿨 입학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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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워싱턴주안내
댓글 0건 조회 261회 작성일 20-07-0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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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트럼프 조카 회고록 보도

"아버지의 학대로 인격장애(SOCIOPATH)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명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 돈을 주고 대리 시험을 통해 입학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7일(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딸 메리 트럼프가 오는 14일 펴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폭로성 책 '이미 과한데 결코 만족을 모르는: 나의 가족이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을 어떻게 만들어냈는가'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자신을 '안정적인 천재'라고 부르며 대표적 사례로 와튼스쿨 학력을 꼽았다.

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원래 뉴욕주의 포드햄대학교에 다니다 더 유명한 펜실베이니아대로 편입하고 싶어했다. 이에 트럼프는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 똑똑했던 수험생 조 셔피로에게 대신 대학입학자격시험(SAT)을 치르게 했다고 메리는 주장했다. 메리는 "돈이 부족한 일이 없었던 트럼프는 그의 친구에게 후하게 사례했다"고 책에 썼다. 또 트럼프의 포드햄대학교 성적을 좋게 만들어주기 위해 숙제는 트럼프의 누나인 메리앤이 대신해줬다고 했다.

메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버지인 프레드 시니어를 반(反)사회적 인격장애자인 '소시오패스'로 묘사했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학대와 어머니의 방임이 트럼프 대통령을 "자기애성 인격장애"로 빠뜨렸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관심을 갈구하는 어른의 몸을 한 아이"라고 평가했다. 메리의 직업은 임상 심리학자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버지 프레드 시니어는 트럼프 대통령의 형인 장남 프레드 주니어가 일을 망치고 실패했을 때도 싫어했지만 '아빠 죄송해요'라고 사과할 때를 더 싫어했다고 메리는 회상했다. 프레드 시니어는 장남이 '킬러'가 되길 원했다고 했다. 결국 프레드 주니어는 43세의 나이로 알코올 중독 등으로 숨졌고, 아버지의 사업은 트럼프 대통령이 물려받게 됐다. 메리는 프레드 주니어의 딸이다.

메리는 "트럼프가 (형과) 똑같은 운명을 피한 유일한 이유는 그의 성격이 아버지와 맞았기 때문이다. 그게 소시오패스가 하는 일"이라고 썼다. 메리는 알코올성 질환을 앓아온 자신의 아버지 프레드 주니어가 심장마비로 죽을 뻔한 날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문병을 오지 않고 영화를 보러 갔다고 주장했다.

백악관은 이 같은 메리의 책에 대해 "터무니없고 완전한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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