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협회는 주지사 를 지지했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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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샤 보텀스 애틀랜타 시장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간의 신경전이 가속화되면서 조지아 레스토랑 협회(Georgia Restaurant Association, 이하 GRA)가 켐프 주지사의 편을 들어 식당 문을 계속 열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지난 11일 채널2뉴스가 보도했다.

조지아 주 식당 중 약 1만 9000 식당이 가입 되어 있는 GRA측은 “우리 협회측은 주지사의 결정에 따라 계속해서 식당문을 열 것이다”라고 동일 밝혔다. 해당 결정은 보텀스 애틀랜타 시장이 애틀랜타시 경제 재개 계획을 페이즈 2에서 페이즈 1로 다시 바꾸기로 결정한 후 일어났다.

보텀스 시장의 애틀랜타시 경제 재개 계획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페이즈 1은 매장 내 식사 중단은 물론이고 필수 시설을 제외한 사업 잠정 폐쇄, 시민들 자택 대피령 권고 등이 있다. 3월 코로나 바이러스 미국 창궐 후 초기 단계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켐프 주지사는 보텀스 시장의 결정에 반발했다. 켐프 주지사는 “내가 서명한 행정 명령서에 언급된 것과 같이 주의 결정을 시에서 뒤집을 수 없다. 보텀스 시장의 명령은 법적 구속력이 없다”라고 말했다.

GRA의 카렌 브레머 최고 경영자는 “지금 주지사와 시장의 각기 다른 명령에 식당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하루에 수백통의 이메일과 전화로 식당들이 어떻게 할지에 대해 나한테 연락하고 있다”라며 "우리 협회는 조지아주 내 식당들이 주지사와 질병통제예방본부(CDC), 조지아 보건부에서 지침 내린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영업하고 있는 것에 자랑스러워 한다"라고 말했다.

[펌글]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