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터트린 28년 전 약속…2200만불 잭팟 나눈 절친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대박 터트린 28년 전 약속…2200만불 잭팟 나눈 절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나무사랑
댓글 0건 조회 575회 작성일 20-07-25 00:04

본문

파워볼 1등 당첨되자 "악수는 악수"라며 친구와 당첨금 분할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복권 1등에 당첨되면 우리 서로 나눠 갖자"

28년 전 미국의 두 친구가 농담처럼 내뱉은 약속이 현실이 됐다.

'절친' 사이인 위스콘신주의 두 남성이 2200만달러에 달하는 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을 절반으로 나누기로 했다고 24일 USA투데이 등이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톰 쿡과 조 피니다. 두 사람은 1992년 위스콘신주에서 처음으로 파워볼 복권이 발매됐을 때 장난삼아 한가지 약속을 했다.
 
 
1등에 당첨되면 서로 나누기로 하고, 매주 복권을 구입하기로 한 것이다.

28년 뒤 이 약속은 결국 대박을 터트렸다.

쿡은 지난달 10일 자신이 산 파워볼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2억9220만1338분의 1의 확률로 거액의 당첨금을 거머쥔 것이다.

28년 전 약속을 떠올린 쿡은 곧바로 피니에게 전화를 했다.

쿡은 "악수는 악수"라며 당첨금을 나누자고 했고, 피니는 "나를 놀리는 거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파워볼을 발행한 위스콘신 복권 측은 두 사람이 복권 당첨금을 일시불(1670만달러)로 받기로 했으며, 세금을 납부하고 나면 각각 570만달러를 수령하게 된다고 밝혔다.

쿡은 직장을 그만두고 아내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했고, 이미 은퇴한 피니도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USA투데이는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424건 76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994 저언덕1970 274 08-22
6993 harim 462 08-22
6992 나무사랑 783 08-22
6991 zvimmm 606 08-21
6990 쭌이쭌이 778 08-21
6989 h20 867 08-21
6988 여름나라 250 08-21
6987 yojo 233 08-20
6986 쥴리y 207 08-20
6985 BARUN 659 08-20
6984 GOODPOWER 669 08-20
6983
동물병원 인기글
phah 464 08-19
6982 저언덕1970 225 08-19
6981 tom2020 893 08-19
6980 30041 575 08-19

검색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GTKSA
회장: 김준우 president@gtksa.net
홈페이지 오류 문의: webmaster@gtksa.net
채용 문의: vicepresident@gtksa.net
광고 문의: treasury@gtksa.net
Copyright © https://gtksa.net All rights reserved.